‘과르디올라 울렸던 북극의 팀’ 보되, 인테르밀란까지 잡았다! 희생양 목록에 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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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울렸던 북극의 팀’ 보되, 인테르밀란까지 잡았다! 희생양 목록에 또 추가

풋볼리스트 2026-02-19 06:55:34 신고

보되글림트 홈구장 아스미라 스타디온. 영국 '더 선' 캡처
보되글림트 홈구장 아스미라 스타디온. 영국 '더 선' 캡처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겨울 최강자 보되글림트가 명문 인테르밀란을 잡아내면서 희생자 목록을 늘렸다.

19(한국시간) 노르웨이 보되의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토너먼트행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 보되글림트가 이탈리아 명문 인테르밀란에 3-1로 승리했다.

보되는 UCL 역사상 최초로 참가한 북극권 팀이다. 겨울의 보되는 무섭고, 특히 홈에서 엄청나게 강하다. 지난 2024-2025시즌 손흥민 소속팀이었던 토트넘홋스퍼가 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할 때, 승승장구하며 4강까지 올라온 보되는 상당히 경계되는 팀이었다. 그러나 막상 만나보니 5월의 보되는 그리 무서운 상대가 아니었다. 토트넘이 가볍게 2승을 따내며 상대는 겨울에만 무섭다는 점을 체감했다.

이번 시즌 UCL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늦여름부터 진행된 리그 페이즈 초반 5경기는 23패로 부진했다. 그런데 일단 날이 추워지면 상대가 누구든 가리지 않고 승리를 따냈다. 7라운드와 8라운드에 맨체스터시티와 아틀레티코마드리드를 연파하는 놀라운 저력으로 막판에 2승을 따내면서 생존했다.

이번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전반 20분 카스퍼 호그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브룬스타 펫이 간결한 마무리로 멋진 팀 플레이를 마무리했다. 겨울의 추위에 인조잔디 환경까지 겹친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다른 팀들은 이렇게 섬세한 플레이를 하지 못한다. 잔디에 잘 적응돼 있는 보되만 할 수 있는 공격이었다.

인테르는 선 굵은 공격으로 반격했다. 전반 30분 유망주 공격수 프란체스코 피오 에스포시토가 공중볼을 몸싸움으로 따낸 뒤 우격다짐으로 집어 넣었다.

프란체스코 피오 에스포시토(인테르밀란).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란체스코 피오 에스포시토(인테르밀란). 게티이미지코리아

 

후반전에 보되는 멀티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16분 회그가 공을 끌고 올라간 뒤 옆으로 내준 공을 받아 옌스 페테르 하우게가 왼발로 마무리했다. 3분 뒤에는 회그가 수비 배후 침투로 직접 골을 터뜨렸다.

첫 경기 패배로 궁지에 몰렸지만, 인테르 홈에서는 오히려 더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인테르는 자신들의 전력 우위가 얼마나 탁월한지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2차전에 임해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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