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스트레스 날리자"…여행·건기식 '셀프선물' 소비족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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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트레스 날리자"…여행·건기식 '셀프선물' 소비족 늘어

연합뉴스 2026-02-19 06:33: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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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명품 방송 이미지 롯데홈쇼핑 명품 방송 이미지

[롯데홈쇼핑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명절 연휴 직후 여행과 건강식품, 패션·뷰티 상품을 중심으로 이른바 '셀프 선물' 소비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준비와 가족 모임 등으로 지출과 피로가 겹친 뒤, 연휴가 끝나면 여행·패션·뷰티 등 자기관리 상품을 찾는 소비가 증가한 영향으로 보인다.

19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명절 직후 일주일간 4060 여성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한 카테고리는 여성의류, 뷰티상품, 명품·주얼리 순이었다. 해당 기간 이 카테고리 매출은 직전 주 대비 각각 20%, 22%, 35% 증가했다. 로봇청소기 매출은 20%, 여행 상품은 34% 각각 늘어 명절 전과는 다른 소비 흐름을 보였다.

현대홈쇼핑[057050]도 최근 3년간 명절 직후 일주일 명품과 여행 카테고리 매출이 직전 주 대비 20% 이상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데이터쇼핑(T쇼핑) 업체인 KT알파쇼핑 역시 지난해 설 연휴 직후 일주일간 주문액이 연휴 주간 대비 20% 이상 많았다.

특히 여행 상품은 설 연휴 주간 대비 세 배로 늘었고, 건강식품(84%), 패션 PB상품(27%) 등 휴식과 자기관리에 소비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따라 홈쇼핑업체들은 명절 직후부터 명품과 여행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롯데홈쇼핑은 연휴 기간 가정에서 여유롭게 정보 탐색과 구매가 가능한 점을 고려해 대형가전, 명품, 여행 등 관련 상품을 명절 당일 이후에 전략적으로 편성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1일 일본, 다낭·푸꾸옥에 이어 22일 스위스, 북유럽 비즈니스 패키지 등을 연이어 방송한다. 같은 기간 다이슨 로봇청소기 신상품 특집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명절 직후 일주일은 고단가 상품에 대한 심리적 저항감이 낮아지는 시기"라며 "가사 노동에 대한 보상 심리와 신학기, 간절기 등 계절적 요인이 맞물리며 패션과 이미용 상품을 중심으로 소비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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