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최영수 정경재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 전북 익산시 한 음식점에서 난 불이 인명 피해 없이 4시간여 만에 잡혔다.
19일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8분께 익산시 금마면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37대와 진화 인력 86명을 현장에 투입해 이튿날인 이날 오전 1시 50분께 불길을 잡았다.
불이 난 음식점이 한식 목조 건물로 지어진 데다, 바람도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소방 당국은 설명했다.
이 불로 면적 687㎡ 규모의 음식점이 전소됐고, 옆에 있는 빵집과 카센터 등도 탔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불꽃과 연기가 분출하는 최성기 상황이었다"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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