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티켓+1,964억! 맨유의 운명이 달려 있다…“여름 이적시장 전략 자체가 달라질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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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티켓+1,964억! 맨유의 운명이 달려 있다…“여름 이적시장 전략 자체가 달라질 수도 있어”

인터풋볼 2026-02-19 04: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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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여부에 따라 여름 이적시장 전략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트리뷰나’는 19일(한국시간) “맨유는 중대한 시즌 막바지를 앞두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 전략 자체가 UCL 진출 여부에 달려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최근 흐름이 좋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구단 수뇌부와 마찰과 부진으로 인해 팀을 떠난 뒤 지휘봉을 잡은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이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맨유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뒀다.

현재 맨유의 순위는 4위다. 이대로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다음 시즌 UCL에 나설 수 있다. ‘트리뷰나’에 따르면 맨유의 UCL 진출 여부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전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맨유는 사실상 두 개의 다른 예산, 두 개의 다른 영입 목록, 그리고 완전히 다른 두 가지 계획을 가지고 있다. UCL 진출과 1억 파운드(약 1,964억 원)의 재정적 수입은 맨유의 입지를 크게 강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는 맨유가 최상위 영입 타깃을 두고 경쟁할 수 있게 한다. 엘리트급 선수를 유인할 수 있는 수준의 연봉을 제시할 수 있게 만든다. 그러나 4위 혹은 5위 안에 들지 못할 경우 상황이 달라진다”라고 더했다.

‘트리뷰나’는 “맨유에 UCL 수입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엘리엇 앤더슨 같은 타깃의 연봉 요구를 맨유가 충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커진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오는 24일 에버턴 원정을 떠난다.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등을 차례대로 상대한다. 맨유가 UCL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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