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푼도 양보 못 한다’ 맨유, ‘래시포드 이적료’ 안 깎아준다…“바르셀로나가 합의된 금액 전부 지불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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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도 양보 못 한다’ 맨유, ‘래시포드 이적료’ 안 깎아준다…“바르셀로나가 합의된 금액 전부 지불해야 해”

인터풋볼 2026-02-19 04: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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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이적료를 깎아줄 생각이 없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의 이적료를 인하하려고 시도했지만 맨유가 차단했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맨유 성골 유스 출신 공격수다. 한때 맨유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최근 들어 경기력이 떨어졌다. 지난 시즌엔 아스톤 빌라로 임대를 떠났으나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 계획에 래시포드가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래시포드는 임대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선택은 성공적이다. 지금까지 34경기 10골 10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래시포드는 “내가 원하는 것은 바르사에 남는 것”이라며 잔류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를 영입하기 위해선 맨유에 2,600만 파운드(약 511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 이는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의 임대 이적을 앞두고 합의했던 내용이다.

맨유는 래시포드 이적료를 깎아줄 생각이 없다. 매체는 “맨유는 자신들이 이적료 협상에 나설 준비가 됐다는 추측에 의아해하고 있다. 소식통들은 그런 일은 없다고 단언하며 바르셀로나가 합의된 금액을 전액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맨유는 래시포드를 매각하고 그의 급여를 임금 지출에서 제거함으로써 상당한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더했다.

한편 래시포드가 맨유에서 다시 뛸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과거 맨유에서 피지컬 치료사로 일했던 로드 손리는 캐릭 임시 감독이 래시포드를 맨유에 복귀시킬 가능성이 있냐는 물음엔 “그렇다.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 래시포드는 맨유를 사랑한다”라고 답했다.

맨유 코치 출신 르네 뮬레스틴도 “래시포드가 맨유로 돌아가는 길이 있을 수 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유스를 거쳤기 때문에 여전히 누구보다 ‘레드’다. 그건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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