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E 리뷰] ‘창단 첫 출전’ 강원, 멜버른과 무승부→16강 진출 성공…울산은 대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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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E 리뷰] ‘창단 첫 출전’ 강원, 멜버른과 무승부→16강 진출 성공…울산은 대회 탈락

인터풋볼 2026-02-19 03:2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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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창단 처음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출전한 강원FC가 멜버른 시티와 무승부를 거두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울산HD는 다득점에서 밀리며 리그 스테이지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강원은 18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8차전에서 멜버른 시티를 만나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강원은 승점 9점을 기록하며 8위로 16강에 올랐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적극적으로 공방전을 주고받았지만 득점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전반 41분 고영준이 상대 실수를 틈타 칩슛을 시도했으나 제대로 맞지 않았다. 전반 45분 메메티가 일대일 상황을 맞이했으나 박청효가 막았다.

후반전도 비슷한 분위기였다. 강원과 멜버른 둘 다 공세에 나섰으나 무산됐다. 강원은 모재현, 이지호 등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끝내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결국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같은 시간 울산은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푸둥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8차전에서 상하이 하이강을 만나 0-0으로 비겼다. 울산은 승점 9점을 기록했으나, 강원에 다득점에서 밀리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른 시간부터 울산이 공격에 나섰으나 골 결정력이 떨어졌다. 전반 10분 야고가 이동경의 패스를 받아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2분 이동경의 왼발 슈팅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전에도 울산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6분 이동경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허공을 갈랐다. 후반 40분 이진현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끝내 득점이 터지지 않고 경기가 끝났다. 울산은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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