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했다면 필수입니다…" 속 쓰림 싹 잡아준다는 의외의 '식품'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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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했다면 필수입니다…" 속 쓰림 싹 잡아준다는 의외의 '식품' 4가지

위키푸디 2026-02-18 20: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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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자료 사진. / Bigzumi
카카오 자료 사진. / Bigzumi-shutterstock.com

설 연휴가 지나면 집 안 분위기부터 달라진다. 북적이던 거실은 조용해지고, 냉장고에는 남은 전과 과일이 자리를 차지한다. 문제는 몸 상태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구와 잔을 기울이다 보면 다음 날 아침 속이 뒤틀린다. 머리는 무겁고 입안은 텁텁하다. 물 한 모금에도 위가 예민하게 반응한다.

해장이라고 하면 얼큰한 짬뽕이나 콩나물국, 선지해장국을 먼저 떠올린다. 뜨거운 국물로 땀을 빼면 풀릴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한 염분과 매운 양념은 알코올로 이미 자극받은 위 점막을 더 자극할 수 있다. 술은 위산 분비를 늘리고 위벽을 손상한다. 여기에 고추기름과 나트륨까지 더해지면 속쓰림이 길어질 수 있다.

알코올은 간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로 바뀐다. 이 물질이 두통과 메스꺼움의 원인이다. 결국 해장의 핵심은 위를 달래면서 알코올 분해를 돕는 데 있다. 자극 대신 회복에 초점을 맞춘 음식이 도움을 준다. 의외로 효과를 보는 음식 4가지를 정리했다.

1. 달콤한 선택, 초코우유

초콜릿의 타우린 성분이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다. / 위키푸디
초콜릿의 타우린 성분이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다. / 위키푸디

술을 마신 다음 날 편의점에서 초코우유를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 달콤한 맛 때문만은 아니다. 초코우유에는 당분과 타우린이 들어 있다. 술을 마시면 혈당이 일시적으로 떨어진다. 손이 떨리거나 어지러운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때 초코우유를 마시면 우유 속 당분이 빠르게 흡수돼 혈당을 끌어올린다.

타우린은 간의 해독 과정을 돕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 분해 과정에 관여해 피로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우유 단백질과 지방은 위벽을 부드럽게 감싸 속쓰림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너무 차갑게 마시기보다 실온에 가깝게 두고 천천히 마시는 편이 부담이 덜하다. 한 번에 들이켜기보다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

2. 붉은 과육의 힘, 토마토

리코펜 성분이 알코올 분해 시 생기는 독성 물질 배출을 돕는다. / 위키푸디
리코펜 성분이 알코올 분해 시 생기는 독성 물질 배출을 돕는다. / 위키푸디

지중해 지역에서는 숙취 다음 날 토마토 요리를 자주 올린다. 토마토에 풍부한 리코펜은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독성 물질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붉은 색을 내는 성분이 바로 리코펜이다.

토마토에는 구연산도 들어 있다. 음주 뒤 예민해진 위 점막 회복에 도움을 준다. 수분 함량이 높아 탈수 상태를 완화하는 데도 좋다. 생으로 먹어도 되고, 살짝 데쳐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토마토 주스를 마실 경우 소금이 많이 들어간 제품은 피하는 편이 낫다. 가능하면 무가당 제품을 선택한다.

3. 간을 돕는 기본 식재료, 계란

메티오닌이 손상된 간세포 회복을 돕는다. / 위키푸디
메티오닌이 손상된 간세포 회복을 돕는다. / 위키푸디

계란은 부담이 적은 단백질 공급원이다. 알코올 분해에는 아미노산이 필요하다. 계란에 들어 있는 메티오닌은 간 기능 유지에 관여한다. 음주로 지친 간세포 회복에 도움을 준다.

노른자에는 레시틴이 들어 있다. 지방 대사에 관여하는 성분이다. 완숙보다 반숙이나 스크램블 형태가 소화에 편하다. 기름을 많이 두르지 않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계란 한두 개를 곁들이면 단백질 보충과 함께 속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국물 대신 부드러운 계란찜도 부담이 적다.

 

4. 오래된 해장 음료, 꿀물

과당이 알코올 분해 속도를 높인다. / 위키푸디
과당이 알코올 분해 속도를 높인다. / 위키푸디

꿀물은 예전부터 내려온 해장 음료다. 꿀에는 과당이 들어 있다. 과당은 알코올 분해 과정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체내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떨어진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도 유리하다.

술을 마시면 이뇨 작용이 늘어나 수분이 빠져나간다. 탈수는 두통을 더 심하게 만든다. 따라서 따뜻한 물에 꿀을 타 마시면 수분과 당분을 함께 보충할 수 있다. 너무 진하게 타기보다 물 한 컵에 꿀 한 스푼 정도가 적당하다. 레몬을 조금 더하면 상큼한 맛과 함께 비타민 C를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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