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가 아스널을 칭찬했다.
영국 ‘골닷컴’은 18일(한국시간) “루니는 아스널에 월드클래스 능력을 지닌 스타가 없지만, 집단으로서 더 많이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아스널의 분위기가 좋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에서 맨체스터 시티, 아스톤 빌라 등이 추격하고 있으나 최근 리그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일각에선 아스널이 리그 정상에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골닷컴’에 따르면 루니는 “난 아스널이 모든 걸 걸 수 있는 확실한 슈퍼스타, 월드클래스 선수가 없다는 사실에 동의한다. 그러나 우리가 지난 몇 년 동안 본 건 아스널이 경기를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내가 생각하기엔 지금 아스널 팬들과 전직 선수들이 나와서 팀을 망치고 있다. 그들은 조용히 있어야 한다. 난 마틴 키언이 승점 6점 차 선두가 9점 차보다 낫다고 말하는 걸 들었다. ‘무슨 말을 하는 거야?’라고 생각했다”라고 더했다.
루니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미디어에 나와 말하는 방식, 선수들을 진정시키는 방식 등 훌륭하게 다루고 있다. 영향을 더 많이 미치고 있는 건 구단과 연결된 다른 사람들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스널이 비록 슈퍼스타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도 승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루니는 “아스널은 많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그들에게 차이를 만들어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디디에 드로그바, 세르히오 아구에로 같은 선수가 있는가? 난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스널은 경기를 이기는 방법을 안다. 지난 3년 동안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물론 아스널이 리그에서 우승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직 시즌의 3분의 1이 남아 있으므로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라며 “난 아스널이 리그 우승을 차지할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망했다.
또 “난 아스널이 아르테타 감독 덕분에 우승할 거라고 생각한다. 이전엔 압박이 가해졌을 때 아르테타 감독에게 드러났다. 그게 선수들에게 전달됐다. 하지만 올해 그가 압박을 정확하게 처리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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