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부앙가 흥부 콤비, 우리끼리 캐리한다!’ ‘구단이 보강 안 해줘도 괜찮아’ 쾌조 스타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손흥민+부앙가 흥부 콤비, 우리끼리 캐리한다!’ ‘구단이 보강 안 해줘도 괜찮아’ 쾌조 스타트

풋볼리스트 2026-02-18 16:22:16 신고

데니 부앙가와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데니 부앙가와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흥부 듀오에 누군가를 붙여 흥부+a 트리오를 만들 줄 알았건만, 로스앤젤레스FC는 대형 영입 없이 새 시즌을 맞이했다. 그래도 괜찮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의 컨디션은 좋다.

18(한국시간) 온두라스 산 페드로 술라의 에스타디오 프란시스코 모라산에서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을 치른 로스앤젤레스FC가 레알에스파냐에 6-1로 승리했다. 대승을 거둔 LAFC25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을 앞두고 압도적으로 유리한 입지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13도움을 달성했고, 드니 부앙가는 3골을 몰아쳤다. 북중미 최고 수준의 공격 듀오로 꼽히는 두 선수가 2026년 첫 공식전부터 위력을 발휘했다.

두 팀간 전력차가 있다고는 하지만 온두라스 원정이라는 생소한 환경에서 벌인 경기였다. 마냥 쉽다고 보긴 힘들었다. 대신 이 경기를 잘 넘기면 홈 2차전은 매우 수월해지는 상황이었다. 그런 가운데 5골 차 대승을 거두면서 시즌 첫 단추를 완벽하게 뀄다. LAFC의 바로 다음 경기인 22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개막전 인터마이애미전도 기분 좋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LAFC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미국 구단 중 하나였다. 샐러리캡 예외 지정선수(DP) 자리가 비어 있기 때문이다. MLS 구단은 DP 선수를 3명까지 보유할 수 있는데, LAFC는 손흥민과 부앙가 두 슬롯만 활용한 상태다. 이미 지난해 여름 손흥민을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영입하며 야망을 보였기 때문에 지금 우승을 향해 달려야 한다. 나머지 DP를 스타로 채울 듯 보였다.

그러나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까지 LAFC는 굵직한 영입을 하지 않았다. 이적시장은 326(현지시간)까지 열려 있지만 프리 시즌이 다 끝나고 이미 실전에 들어갔기 때문에 지금 영입하는 선수는 약간 뒤늦은 보강이 된다. 게다가 유럽의 겨울 이적시장이 끝난 뒤라, 선수 이동이 대부분 끝난 상태다. 손흥민 부앙가와 호흡을 맞출 세 번째 스타 공격수든, 수비를 보강해 줄 스타 수비수든 합류할 듯 보였던 3개월 전 전망과 딴판이다.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드니 부앙가와 손흥민(이상 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LAFC). 게티이미지코리아

 

그럼에도 LAFC의 화력은 첫 경기부터 불을 뿜었다. 손흥민, 부앙가와 더불어 스리톱을 형성한 선수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였는데 보조를 맞추는 정도 임무로도 일단은 충분했다. 포르투갈 명문팀 포르투에서 임대 영입해 온 캐나다 대표 스테픈 유스타키오는 중원에 힘을 더하는 수준급 미드필더다. 스타는 아니어도 흥부 듀오를 받치는 힘이 강해진 건 분명하다.

감독 선임도 딱히 화제를 모으진 못했다. 외부 명장을 모셔오는 게 아니라 코치였던 마르크 도스산토스를 감독으로 승진시켰다. 도스산토스 감독은 첫 경기에서 크게 눈에 띄는 전략이나 패착 없이 무난한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다.

LAFC가 여름 이적시장까지 기다렸다가, 마치 손흥민 영입 때 그랬던 것처럼 유럽 시즌을 마친 선수를 데려올 거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 경우에는 흥부 듀오를 중심으로 반 시즌 동안 우승 경쟁을 하면서 후반기 대약진과 우승을 노려야 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