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 로보락(Roborock)이 보안 정책 공개와 체계적인 AS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 체계 공개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빈틈없는 AS 시스템을 구축해 사후 만족도 극대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로보락은 공식 홈페이지에 ‘트러스트 센터(Trust Center)’를 열고 소비자에게 제품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 전반을 소개했고 18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로보락의 원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페이지로, 소비자가 실제 로봇청소기 기능과 연결되는 보안 정보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트러스트 센터에서는 로보락 제품에 적용된 보안 기술과 운영 정책을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 전송 및 저장 방식, 암호화 적용 여부, 서버 운영 기준 등의 정보를 공개해 소비자가 로보락의 데이터 보호 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로보락은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주요 AI 연산을 ‘온디바이스’(On-device) 방식으로 처리한다. 로봇청소기의 주행 판단과 사물 인식에 필요한 AI 연산이 기기 내부에서 수행, 데이터의 외부 유출이나 제삼자 공유 가능성이 원칙적으로 매우 낮은 구조다.
데이터 최소 수집 원칙을 기반으로 데이터 암호화, 접근 권한 통제, 관련 법규 및 글로벌 보안 기준 준수 등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적용되는 보안 원칙도 명시했다. 외부 기관의 보안 평가 결과 및 공공자료도 함께 게시해 객관적으로 검증된 보안 수준을 입증했다.
보안뿐 아니라 고객의 편의를 책임지는 체계적인 AS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로보락은 국내 공식 유통사 팅크웨어모바일이 운영하는 공식 AS센터 11개소와 롯데하이마트 내 수리센터 12개소를 포함해 총 23개의 AS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센터에서는 정품 자재만을 사용, 전문 교육을 이수한 수리기사들이 안정적이고 균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수리는 전국 315여 곳의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주말을 포함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돼 접근성을 높였다. 향후 로보락은 롯데하이마트 거점 매장을 중심으로 AS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도어투도어(Door-to-Door)’ 서비스도 제공, 전문 CS 마스터가 직접 찾아가 제품을 수거하고 다시 배송해 주는 시스템이다. 택배 수거 요청 시 파손 방지를 위한 전용 에어캡과 포장 박스를 미리 배송해 주는 세심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도 향상할 방침이다.
로보락 관계자는 “로보락은 제품 사용 전 과정에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보호 체계와 AS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데이터 정책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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