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던 천재의 귀환’ 앤서니 김, 2010년 이후 16년 만에 LIV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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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던 천재의 귀환’ 앤서니 김, 2010년 이후 16년 만에 LIV 정상

STN스포츠 2026-02-18 15:2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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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미국)이 LIV 골프 애들레이드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AP)
앤서니 김(미국)이 LIV 골프 애들레이드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조영채 기자┃교포 골프 스타 앤서니 김(미국)이 2026년 LIV 골프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오랜 침묵을 깼다.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클럽(파72·7111야드)에서 진행됐다. 그는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9언더파 63타를 적어내며 순위를 뒤집었고, 최종 합계 23언더파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앤서니 김은 2010년 PGA 투어 셸 휴스턴 오픈 이후 약 16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당시 그는 타이거 우즈(미국)에 대항하는 기대주였다. 2008년 세계 랭킹 6위까지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았지만, 2012년 아킬레스건 부상과 개인적인 어려움 등으로 골프 무대에서 멀어졌었다.

PGA 투어 통산 3승의 기록을 가진 그는 2024년 LIV 골프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한 뒤 한동안 특별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진가를 드러냈다.

앤서니 김은 대회 마지막 날 5타 뒤진 3위에서 출발했지만 노련미를 발휘하며 상위권 선두들을 따라잡았다. 특히 경쟁자들이 흔들리는 사이 결정적인 버디 행진을 만들어 내며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이날 욘 람(스페인)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그 뒤를 따랐다. 그의 최종 라운드 성적은 상금 규모에서도 두드러졌다. 개인 우승 상금은 400만 달러에 달하며, 소속 팀인 4Aces GC 역시 높은 순위로 보상을 받았다.

긴 공백을 지나 다시 정상에 선 그의 재기극은 필드 위에 적지 않은 울림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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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조영채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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