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계 최초 金·銀 銅 싹쓸이 보인다!"…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새 역사 쓰나→17세 샛별 나카이 아미 제대로 떴다 [2026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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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계 최초 金·銀 銅 싹쓸이 보인다!"…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새 역사 쓰나→17세 샛별 나카이 아미 제대로 떴다 [2026 밀라노]

엑스포츠뉴스 2026-02-18 15:08: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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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일본 피겨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오른 17세 나카이 아미가 이번 대회를 통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일본의 10대 신성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계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주요 외신들은 일본 선수단의 전반적인 강세에 주목하며 "여자 피겨 역사상 한 국가가 올림픽 시상대를 모두 휩쓰는 첫 사례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나카이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와 예술점수(PCS)를 합쳐 78.71점을 기록, 개인 최고점이자 시즌 베스트로 전체 1위에 올랐다.

고난도 트리플 악셀을 포함한 클린 연기가 결정적이었다. 대회 전만 해도 메달 후보로 분류되지 않았던 신예였지만, 완성도 높은 연기로 단숨에 판도를 흔들었다.

나카이는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꿈을 꾸는 것 같다. 그저 내 연기에 집중하며 즐기려고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미국 선수들의 고난도 점프는 나를 자극하지만,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 함께 시간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전체적으로 일본 선수들이 강세였다. 나카이의 뒤를 이어 세계선수권 3연패에 빛나는 사카모토 가오리가 2위, 그리고 동메달 후보로 꼽히는 치바 모네가 4위에 자리했다.



해외 주요 외신들도 일제히 일본 선수단이 사실상 메달 경쟁의 중심축을 형성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7세 나카이가 시즌 최고점으로 여자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며 "일본 선수들이 쇼트프로그램 상위 4명 중 3명을 차지하며 지배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BBC'는 미국 선수들의 부진도 함께 조명했다. 실제로 세계선수권 챔피언 알리사 리우가 3위로 선전했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앰버 글렌은 트리플 루프 점프 실패로 해당 요소 0점을 받으며 13위로 추락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선 규정에 따른 점프를 실패할 경우 해당 과제에 점수를 주지 않는다. 글렌은 연기를 마친 뒤 눈물을 보였고 메달 경쟁에서 사실상 멀어졌다고 매체는 전했다.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역시 "일본 스케이터들이 미국 선수들을 압도하며 개막 밤 스포트라이트를 훔쳤다"고 표현했다. 이어 "올림픽 여자 피겨에서 단일 국가가 시상대를 모두 차지한 사례는 아직 없지만, 나카이, 사카모토, 치바는 역사 창조 가능성을 품고 프리스케이팅에 나서게 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이 매체는 나카이의 연기를 두고 "트리플 악셀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깨끗하고 지배적이었다"며 "개인 최고점 78.71점으로 선두에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로이터'는 나카이의 마인드셋에 주목했다. 매체에 따르면 나카이는 경기 종료 후 "이번 올림픽에서 높은 성적이 목표는 아니었다. 마지막 순간까지 즐기고 싶다"고 말했고, "첫 올림픽이라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이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 여유로운 태도가 오히려 메달 경쟁력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국 선수들은 같은 대회에서 분전했다.

이해인은 70.07점으로 쇼트프로그램 시즌 베스트를 경신하며 9위로 프리스케이팅 진출에 성공했다. 신지아는 첫 점프 착지 실수 여파로 65.66점, 14위에 자리했다. 역시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확보했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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