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연합뉴스) 김솔 기자 = 설 연휴 기간 함께 술을 마시던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57분께 경기 광주시 소재 자신의 주거지에서 4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B씨를 비롯한 지인 여러 명과 모여 술을 마시다가 범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있던 이들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머리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한 상태에서 B씨가 감정을 상하게 해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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