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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이 미국 무대에서도 자신의 클래스를 유감없이 증명했습니다.
2026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부터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펼치며 그라운드를 지배했는데요.
전반 45분 동안 무려 1골 3도움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팀의 대승을 이끌고 있는 슈퍼스타의 활약상을 전해드립니다.
북중미 무대 데뷔전, 시작부터 남달랐던 '월드클래스'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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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소속의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 출격했습니다.
레알 에스파냐를 상대로 한 이번 경기는 낯선 원정 환경 탓에 고전이 예상되기도 했으나, 캡틴의 존재감은 시작부터 빛을 발했는데요.
경기 시작 2분 만에 팀 동료 부앙가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린 가운데, 전반 10분 손흥민의 발끝에서 첫 번째 마법이 시작되었습니다.
중앙에서 공을 잡은 그는 수비 시선을 완벽하게 빼앗은 뒤 절묘한 침투 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마르티네스가 마무리하며 가볍게 도움을 기록했지요.
북중미 챔피언스컵이라는 큰 무대, 그리고 시즌 첫 경기라는 부담감은 베테랑 공격수에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듯 보였습니다.
직접 해결사로 나선 캡틴, 페널티킥 성공에 멀티 도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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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 득점을 도운 손흥민은 전반 중반, 직접 해결사 본능을 뽐내며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팀 동료 부앙가가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에서 키커로 나선 그는 골키퍼를 속이는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는데요.
득점 이후에도 손흥민의 공격 본능은 멈추지 않았고, 전반 23분 후방에서 넘어온 긴 패스를 환상적인 터치로 잡아낸 뒤 쇄도하던 부앙가에게 완벽한 기회를 제공하며 두 번째 도움을 올렸습니다.
상대 수비진은 손흥민의 움직임을 전혀 제어하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무너졌고, 그는 페널티킥 득점을 포함해 전반에만 3개의 공격 본능을 뽐내며 경기를 지배했지요.
자신이 득점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더 좋은 위치의 동료를 살리는 이타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전반 스코어만 5-0, 상대의 전의를 상실케 한 압도적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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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쇼타임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전반 막판까지 이어졌습니다.
전반 38분, 빠른 역습 상황에서 왼쪽 측면을 허문 뒤 반대편으로 정확한 패스를 연결해 틸먼의 득점까지 도우며 '도움 해트트릭'을 완성했는데요.
이로써 손흥민은 전반 45분 동안 1골 3도움이라는 믿기 힘든 성적표를 작성하며 팀의 5번째 득점까지 관여하는 괴력을 과시했습니다.
LAFC는 손흥민의 맹활약에 힘입어 전반전을 5-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마쳤고,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북중미 챔피언스컵데뷔전에서 전반전에만 4골에 관여하며 팀 공격의 핵심임을 증명한 그의 활약에 현지 팬들도 열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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