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담당 교사들이 한곳에 모였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한혜주)은 지원청 아라홀에서 김포지역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담당 부장 및 책임교사 18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8월1일부터 시행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통합지원 시스템을 활용해 담당 교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해 공정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2026 학교폭력 사안 처리 가이드북 개정 사항 안내 ▲생활교육팀 주요 업무(도박 예방, 성희롱·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등) 안내 ▲김포경찰서 연계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단순한 절차 안내를 넘어 학교폭력제로센터를 중심으로 한 법률·상담·행정 통합 지원 체계가 현장의 업무 부담을 어떻게 경감하고 전문성을 높이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화해 중재 및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조기에 적용해 학교 내 갈등을 분쟁이 아닌 교육적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책임교사는 “과거에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학교폭력제로센터의 통합 지원을 통해 사안 처리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며 “개정 절차와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명확히 이해했고 이를 통해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혜주 교육장은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원스톱 통합 지원은 교사가 교육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고 학생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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