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이 1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시즌 첫 경기를 화려하게 시작했다. LAFC 입단 후 벌써 공식전 공격 포인트 20개(13골 7도움)를 기록하는 괴력까지 보여줬다.
LAFC는 18일 오후 12시(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프란시스코 모라잔에서 열린 2026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에 6-1 대승을 거뒀다.
[선발 라인업]
LAFC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쓰리톱을 구성했고 마크 델가도, 티모시 틸만, 스테픈 유스타키오가 중원을 구축했다. 포백은 세르히 팔렌시아, 은코시 타파리, 라이언 포르테우스, 에디 세구라가 지키고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에스파냐는 5-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루이스 로페스, 에디 에르난데스, 앙헬 다비드 사야고, 잭 장-밥티스테 등이 선발로 나왔다.
[전반전]
LAFC는 빠르게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분 만에 마르티네스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부앙가의 페널티킥 골이 터지면서 LAFC가 리드를 잡았다. 일방적으로 몰아치던 LAFC는 전반 10분 손흥민 패스를 받은 마르티네스가 골을 기록하면서 2-0이 됐다.
손흥민이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전반 20분 부앙가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주심은 비디오 판독 후에도 페널티킥 판정을 유지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골을 기록해 3-0이 됐다. 에스파냐는 전반 23분 만에 교체 카드를 썼다. 카펠루토 올리베라 대신 안토니 가르시아를 넣었다.
손흥민 활약은 이어졌다. 전반 23분 손흥민이 밀어준 걸 부앙가가 마무리했다. 일찍이 LAFC는 승기를 잡았다. 전반 27분 부앙가 추가골 시도는 막혔다. 전반 34분 틸만이 보낸 패스를 부앙가가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로페스가 선방했다. LAFC 공세는 매서웠다. 전반 35분 유스타키오 중거리 슈팅은 막혔다.
손흥민이 3번째 도움에 성공했다. 전반 38분 손흥민이 밀어준 걸 틸만이 골로 보냈다. 에스파냐는 반격을 했다. 전반 44분 조우 베나비데즈 슈팅을 요리스가 막았다. 전반 45분 곤살로 리타코 헤더는 요리스가 선방했다. 전반은 LAFC의 5-0 리드 속 종료됐다.
[후반전]
에스파냐는 후반 시작과 함께 안프로니트 테이텀, 조엘 크루스 후니가를 투입했다. 후반 6분 장-밥티스테 골이 나오면서 에스파냐는 추격을 시작했다. 계속 몰아쳤다. 후반 7분 사야고 헤더는 빗나갔다. 후반 9분 베나비데즈 슈팅도 막혔다.
LAFC는 손흥민에게 기회를 줬다. 후반 17분 손흥민이 가고 나단 오르다스가 들어왔다. 마르티네스도 교체가 됐고 타일러 보이드가 투입됐고 유스타키오 대신 마티유 초니에르가 기회를 받았다.
LAFC는 쐐기골을 목표로 뒀다. 후반 21분 오르다스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후반 35분 코너킥 상황에서 포르테우스 슈팅도 막혔다. 후반 26분 팔렌시아가 우측에서 올린 크로스를 부앙가가 마무리했다. LAFC는 후반 30분 팔렌시아 대신 라이언 홀링스헤드를 투입해 힘을 줬다.
에스파냐는 동기부여를 잃은 듯했다. LAFC는 후반 36분 부앙가를 내보내면서 휴식을 줬고 에반스가 들어왔다. 후반 41분 사야고 슈팅은 요리스가 막았다. 후반 43분 오르다스 골이 나왔는데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취소가 됐다. 경기는 LAFC의 6-1 대승으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레알 에스파냐(1) : 잭 장-밥티스테(후반 6분)
LAFC(6) : 드니 부앙가(전반 3분, 전반 24분, 후반 26분), 다비드 마르티네스(전반 11분), 손흥민(전반 22분), 티모시 틸만(전반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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