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업계에 따르면 스콧 쿠인더스마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보틱스 연구담당 부사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1월 보스턴다이나믹스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은 연구팀으로 시작해 세계 최초로 인간형 로봇의 파쿠르를 선보였고, 산업 자동화를 재편할 가능성을 지닌 '아틀라스(Atlas)' 제품을 출시하기까지 정말 놀라운 여정이었다"며 "세계 최고의 로보틱스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고, 실패하고, 배우고, 또 성취를 축하할 수 있었던 기회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8년 보스턴다이나믹스에 합류한 쿠인더스마 부사장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하며 상용화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이어 회사 전체 로봇 연구를 총괄하는 부사장까지 승진했다.
한편 보스턴다이나믹스를 7년간 이끈 로버트 플레이터 최고경영자(CEO)도 이달 27일 CEO 자리를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 후임이 선임되기 전까지는 아만다 맥마스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CEO 직무대행을 맡는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