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OLED TV 판매량 200만대···글로벌 1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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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OLED TV 판매량 200만대···글로벌 1위 굳건

아주경제 2026-02-18 10:3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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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OLED TV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OLED TV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에서 글로벌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약 200만대의 OLED TV를 판매했다. 2022년 출시 이후 가장 많은 판매 실적이다. 연간 판매 증가율도 2024년 대비 업계에서 가장 높은 38.1%를 달성했다.

삼성전자의 OLED TV는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마케팅 집중과 다양한 제품군 출시로 소비자 공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영상을 시청할 때 빛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 좀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에 대한 시장 호응이 높았다. 또 강력한 게이밍 성능도 게임 매니아에게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최근 미국 유력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는 삼성전자의 OLED TV 모델을 '최고의 TV'로 선정하면서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도 OLED TV의 인기를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6년형 신제품 OLED TV의 경우 엔비디아로부터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인증을 받았다. 디스플레이 주사율을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속도와 동기화하는 기술로  게이머들에게는 필수 기능으로 꼽힌다.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인 '삼성 아트 스토어'를 일부 OLED TV에도 처음으로 적용해 디스플레이를 통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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