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GP] ‘도르나 스포츠’, ‘모토GP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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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GP] ‘도르나 스포츠’, ‘모토GP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재탄생!

오토레이싱 2026-02-18 09:52: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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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세계 모터사이클 레이싱의 정점을 이끌어온 ‘도르나 스포츠’라는 이름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2025 모토GP 최종전 발렌시아 GP 스타트. 사진=motogp.com
2025 모토GP 최종전 발렌시아 GP 스타트. 사진=motogp.com

모토GP의 상업 및 중계권 독점 보유사인 도르나 스포츠는 현지시간 16일, 사명을 ‘모토GP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그룹(모토GP SEG)’으로 공식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1992년부터 모토GP를 이끌어온 도르나가 사명을 바꾼 것은 ‘리버티 미디어’의 인수 이후 단행된 가장 상징적인 변화로 풀이된다.

이번 사명 변경은 모토GP를 단순한 레이싱 챔피언십을 넘어 세계적인 문화적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이는 F1을 인수한 후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끌어 낸 리버티 미디어의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카르멜로 에즈펠레타 모토GP SEG CEO는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정체성의 변화가 아니라 우리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는 선언문”이라며 “모토GP는 이미 챔피언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이 열광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자산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모토GP SEG는 향후 단순한 경기 운영을 넘어 ‘디지털 혁신 가속화’, ‘몰입형 팬 인게이지먼트’, ‘글로벌 스토리텔링 강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도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젊은 층과 여성 등 더 다양하고 넓은 관객층을 확보해 모토GP의 영향력을 대륙별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출범한 모토GP SEG는 기존의 모토GP, 모토2, 모토3를 비롯해 월드 슈퍼바이크 챔피언십(WorldSBK)과 여성 서킷 레이싱 월드 챔피언십(WCR)을 계속해서 총괄한다. 여기에 2026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할리데이비슨 배거 월드컵’이 그룹의 새로운 핵심 포트폴리오로 합류한다. 이는 미국식 V-트윈 배거 바이크의 육중한 파워를 모토GP 무대에 이식해 팬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리브랜딩이 모토GP의 ‘미국식 엔터테인먼트화’를 가속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4년 진행된 로고 및 시각적 정체성(VI) 쇄신에 이어 기업명까지 변경하며 본격적인 ‘리버티 시대’를 선언한 모토GP가 F1 못지않은 세계적인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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