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업단지 근로자에게도 '천원의 아침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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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산업단지 근로자에게도 '천원의 아침밥' 지원

연합뉴스 2026-02-18 09:09: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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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경북도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 대상을 대학생에서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청 경북도청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올해부터 3년간 산업단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시범사업을 하기로 하고 경주에 있는 ㈜경흥공업과 ㈜귀뚜라미 청도공장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학생 지원 대상 학교는 기존 16개 대학에 경북보건대를 추가해 17개 대학으로 늘렸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과 먹거리 접근성이 취약한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쌀을 활용해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식사 단가는 한 끼 5천 원 수준이나 정부가 2천 원, 도와 시군이 1천 원을 지원하고 대학 또는 기업이 1천 원을 부담하므로 이용자는 1천 원만 내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참여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는 중"이라며 "이번 사업이 대학생과 근로자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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