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나물은 '이 양념' 넣고 절여보세요…계속 생각나서 자꾸 해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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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물은 '이 양념' 넣고 절여보세요…계속 생각나서 자꾸 해먹습니다

위키트리 2026-02-18 07: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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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나물은 자칫 잘못 만들면 밍밍한 맛으로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있다. 재료는 단출하지만 손질과 간 조절에 따라 맛 차이가 크게 나는 음식이기도 하다. 이때 구독자 약 55만 명을 보유한 요리 유튜브 채널 '1분요리왕 통키'에서 소개한 무나물 레시피가 주목된다. 해당 레시피는 최근까지 약 23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핵심은 무를 볶기 전에 '참치액'으로 먼저 절이고, 절임물까지 함께 넣고 볶는 것이다.

기사를 바탕으로 AI가 생성한 자료사진. 무에 소금과 함께 참치액을 넣고 절여주면 감칠맛이 올라간다.

우선 무 1개를 껍질 벗겨 사용한다. 감자칼을 이용하면 힘을 들이지 않고도 빠르게 손질할 수 있다. 무는 채칼이나 칼을 이용해 가늘게 채 썬다.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야 익는 속도가 고르고 식감도 부드럽다. 대파는 반으로 갈라 잘게 다져 준비한다.

손질한 무에는 '천일염 한 스푼'과 '참치액 세 스푼'을 넣는다. 단, 취향에 따라 참치액 양을 한 스푼까지 줄여줘도 된다. 이 상태로 약 10분간 절여준다. 소금만 사용하는 방식과 달리 참치액을 함께 넣어 절이면 무에 기본적인 간과 감칠맛이 함께 배어든다. 절이는 동안 무에서는 수분이 자연스럽게 빠져나오는데, 이때 ‘절임물’도 볶는 단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제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 두 스푼을 넣어 먼저 볶는다. 마늘 향이 올라오며 마늘 기름이 만들어지면 절여둔 무와 그 과정에서 나온 절임물까지 모두 팬에 넣는다. 다음으로는 뚜껑을 덮은 뒤 중약불에서 익혀주고, 중간에 한 번 정도 뚜껑을 열어 전체를 고루 섞어준다. 무에서 수분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따로 물을 추가할 필요는 없다.

무가 투명해지며 부드럽게 익었다면 마지막으로 다져놓은 대파를 넣는다. 대파를 넣은 뒤 한 번만 가볍게 섞어주면 조리는 끝이다. 별도의 추가 양념 없이도 무 자체의 단맛과 참치액, 절임물에서 나온 감칠맛이 어우러진 무나물이 완성된다.

AI툴로 생성한 무나물 자료사진.

신선한 무를 고를 때는 단단하고 묵직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다. 표면에 상처가 없고 껍질이 매끈하며, 잔뿌리가 적은 무가 좋다.

무는 열량이 낮아 부담 없이 먹기 좋으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특히 무에는 디아스타아제, 아밀라아제 등 소화 효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기름진 음식과도 궁합이 좋다. 비타민 C 함량도 높아 활성산소 생성을 막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를 보일 수 있다.

무는 보관 방법에 따라 신선도가 크게 달라진다. 통무 상태에서는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한다. 이미 손질한 무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오늘 소개한 무나물 레시피는 참치액으로 절이는 과정과 절임물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감칠맛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별도의 특별한 재료 없이도 안정적인 맛을 낼 수 있으니 집에서 활용하기에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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