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는 날 개처럼 다루고 거짓 루머 만들어"...김민재 언급한 오시멘, 충격 폭로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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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날 개처럼 다루고 거짓 루머 만들어"...김민재 언급한 오시멘, 충격 폭로 이어가

인터풋볼 2026-02-17 23: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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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폴리 
사진=나폴리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빅터 오시멘이 김민재를 소환해 눈길을 끈다.

이탈리아 '가제타'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오시멘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오시멘은 나폴리 시절 마지막, 이적을 결정하던 시기를 회상하면서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을 강하게 비난했다.

오시멘은 볼프스부르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총 15경기에 나섰는데 골은 없었다. 로얄 샤를루아로 임대를 갔던 오시멘은 릴로 이적했는데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27경기에 나서 13골을 터트리면서 재능을 보여줬다. 나폴리가 전격 영입을 했다.

나폴리는 오시멘 영입에 7,890만 유로(약 1,257억 원)를 투입했는데 현재까지도 이적료 최다 지출이다. 오시멘은 오자마자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0골을 넣었다. 2021-22시즌에도 27경기 14골을 기록하면서 주포로 발돋움했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지만 득점 감각을 보여주던 오시멘은 2022-23시즌 만개를 했다.

 

오시멘은 세리에A 32경기에서 26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에 올랐다. 김민재,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함께 나폴리에 세리에A 우승을 안겼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있던 33년 전 이후 오랜만에 세리에A 우승이었다. 이후 이적설이 났지만 나폴리에 남았다. 나폴리가 부진하던 2023-24시즌에도 리그에선 15골을 올렸다.

빅클럽들과 계속 연결됐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거액의 제안이 있었다. 파리 생제르맹(PSG), 첼시, 알 힐랄 등이 경쟁을 했는데 협상은 진전되지 않았다. 결국 나폴리에서 쫓겨나듯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를 갔다.

갈라타사라이에서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오시멘 덕에 리그 우승까지 차지한 갈라타사라이는 무려 7,500만 유로(약 1,285억 원)를 투자하면서 오시멘을 품었다. 쉬페르리가 역대 최고 이적료였다.

오시멘은 "갈라타사라이에서 행복하다. 내게 맞는 도시를 찾았다"고 하면서 갈라타사라이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갈라타사라이는 더 성장하려고 한다. 나말고 더 좋은 선수들도 왔고 쉬페르리그를 넘어 유럽 대회에서 성적을 남기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갈라타사라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에서 유벤투스와 대결한다. 유벤투스 감독은 루치아노 스팔레티로, 오시멘의 나폴리 시절 은사다. 오시멘은 "스팔레티 감독과 다시 만난다. 싸웠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내가 정말 존경하는 사람이다. 김민재,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 등의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려 우승하지 못했던 클럽에 트로피를 안겼다. 요구하는 것이 많았지만 많은 걸 안겨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유벤투스를 갈 뻔했다. 갈라타사라이와 협상을 하기 전 유벤투스와 대화를 나눴다. 하지만 나폴리는 보내주려고 하지 않았다. 나폴리 팬들에게 미안하지만, 나폴리는 내게만 가혹했다. 인종차별적 뉘앙스를 남기기도 했고 실수, 패배가 나오면 내 탓으로 돌렸다. 나폴리 유니폼을 SNS에 지우자 나를 공격했다. 팬들과 내 사이를 이간질했다. 나폴리는 약속도 지키지 않았고 나를 개처럼 다뤘다. 어디로 보내려고 했는데 걸맞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고 했다.

자존감 가득한 발언도 했다. "콘테 감독이 날 원하지 않았다고 하던데, 누가 나를 원하지 않았겠나. 남기를 원한다고 말하려고 했고 구단 내 갈등을 중재하려고 했다. 하지만 난 나폴리에서 더 이상 행복하지 않았다. 나폴리 누구도 그 일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다. 이상한 소문만 만들었다. 나폴리 팬들에겐 아직도 미안하다. 팬들을 이해하고 존경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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