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北 김주애 흉내냈다가…“국정원 연락?” 파장 [SD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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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北 김주애 흉내냈다가…“국정원 연락?” 파장 [SD리뷰]

스포츠동아 2026-02-17 23:1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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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캡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북한 BJ 김부애로 변신해 파장을 낳았다.

이수지는 17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 ‘북조선 비줴이 김부애 당차게 인사올립네다.’ 영상을 공개하고 새 부캐 ‘김부애’를 선보였다.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한 그는 북한 말투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김부애’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연상시키는 설정이다. 자개장과 초상화가 걸린 공간에서 마이크를 잡고 등장해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는 “그간 사정이 있어서 방송을 못 했다” “지금 아바이가 주무시고 계셔서 크게 할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상황극을 이어갔다.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캡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캡처

최근 유행 중인 디저트 ‘두쫀쿠’를 소개하며 “내가 두만강 건널 때 먹었던 강바닥 모래 맛이다”라고 표현했다가 이내 끝까지 먹어 치우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영상 공개 직후 댓글 반응도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또 험한 거 들고 오셨다” “외국인이 보면 진짜 북한 유튜버인 줄 알겠다” “국정원에서 연락 오는 거 아니냐” “북한 해커들에게 해킹당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수지는 그동안 ‘부캐 장인’으로 불리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자매다방’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를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해온 상황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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