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은 레알 CD 에스파냐전을 시작으로 2026년 첫 공식전에 나선다.
LAFC는 18일 오후 12시(한국시간) 온두라스 산 페드로 술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프란시스코 모라산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카리브해(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에서 레알 에스파냐를 상대한다.
LAFC는 스티브 체룬돌로 감독과 결별하고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선임했다. 플루미넨시 이적설이 나오던 드니 부앙가를 지켜냈고 위고 요리스와 재계약을 맺고 제이콥 샤펠버그, 스티브 에우스타키오, 아민 부드리 등을 영입하면서 스쿼드를 보강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우승을 노리는 LAFC는 챔피언스컵을 통해 2026년 일정을 시작한다.
LAFC와 상대하는 에스파냐는 온두라스 1부리그에서 12번이나 우승을 한 팀이다. 강력한 조직력과 피지컬을 앞세워 밀고 나가는 게 특징이다. 핵심 선수는 좌측 윙어 다릭손 부엘토로 LAFC 경계대상 1호다.
손흥민이 출격 예정이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와 돌풍을 일으킨 손흥민은 프리시즌 동안 계속 결장을 해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오늘(뉴욕 시티전)이 결승전이었다면, 손흥민은 출전했을 것이다. 그는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 곧 우리와 함께 경기장에 나설 것이다"라고 명확히 말했다. 큰 문제가 없이 체력 관리 차원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파악된다.
LAFC는 에스파냐전 프리뷰를 전하면서 "대한민국 스타 손흥민은 8월에 합류한 후 선전을 했고 부앙가와 좋은 호흡을 보였다. 18골 연속 합작 기록을 세우면서 MLS를 놀라게 했다"고 했고 "LAFC는 12일 동안 4경기를 치르는데 손흥민, 부앙가가 있는 공격진에 부드리, 타일러 보이드, 샤펠버그, 에우스타키오 등이 합류했다. 나단 오르다즈, 다비드 마르티네스도 있다. 손흥민에 여러 공격수들이 포진된 LAFC 공격진은 에스파냐에 부담스러운 상대다. 합계 득점에서 빠르게 앞서간다면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손흥민은 MLS 공홈 선정 다가오는 시즌 유력 MVP 후보, 유력 득점왕 후보로 평가됐다. 리오넬 메시와 경쟁을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기대감이 높은 만큼 공식전 첫 경기인 에스파냐전에서 손흥민의 활약도 주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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