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이호선이 과거 사이코패스와의 상담 비화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호선은 "사이코패스는 선천적인 범죄자로 보면 된다. 범죄성을 유전적 요소로 가지고 있고, 감각을 거의 느끼지 못하거나 통증을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시오패스에 대해서는 "후천적 반사회적 인격장애자로, 일상생활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냉혈한 같고 못 미더운 면이 있으며 범죄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또 교도소에는 이 두 부류의 사람들이 많이 있다며, 과거 소시오패스와 사이코패스를 상담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이호선은 "그 사람이 딱 들어오는데 '험한 것이 왔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며 "눈빛으로 '난 너를 알아, 네가 뭘 할지 다 알아'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 사람이 들어오자마자 '어떤 것부터 말씀드릴까요'라고 묻더니, 상담 말미에는 '너는 나 못 고쳐'라는 말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호선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혹시라도 달라지고 싶은 부분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아무거나 하나만 고쳐봐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또 "그분을 세 번 만났는데 IQ가 굉장히 높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은 반드시 쟁취할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곧 감옥에 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이후 큰 사회적 사건을 일으켜 결국 수감됐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사진=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방송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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