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리는 얀 디오만데는 바이에른 뮌헨행이 유력하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바바리안 풋볼 워커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은 세계 최고 윙어 듀오를 보유하고 있다. 루이스 디아스, 마이클 올리세가 활약 중이다. 뮌헨은 새로운 윙어를 추가하려고 한다. 뮌헨은 디오만데 영입을 위해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경쟁할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
뮌헨은 지난여름 리버풀에서 디아스를 영입하면서 좌측 윙어를 채웠다. 올리세가 우측 윙어로 나서고 세르주 그나브리가 여전히 활약해주고 있고 젊은 재능 레나르트 칼도 등장했다. 확실하 공격라인을 보유하고 있는데 뮌헨 욕심은 끝이 없다. 현재 가장 관심을 받는 재능인 디오만데를 노린다.
디오만데는 2006년생 윙어다. 코트디부아르 국적으로 레가네스에서 유럽 무대를 밟았다. 레가네스에서 스페인 라리가 10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인상을 남겼다. 공격수를 거의 다 내보낸 라이프치히가 디오만데를 영입했다. 이적료만 2,000만 유로(약 341억 원)였다.
디오만데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분데스리가 21경기에서 8골 5도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3경기 1골 도움을 올리면서 라이프치히 핵심으로 발돋움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노렸는데 라이프치히는 높은 가격을 책정하면서 붙잡았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큰 관심을 보였는데 영입에 실패했다.
여름에도 맨유를 포함해 첼시,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디오만데를 노리는 가운데 뮌헨이 영입을 하려고 한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뮌헨은 디오만데 상황을 면밀히 주시 중이다. 아직 진전된 것은 없다. 이적료가 관건이 될 것이다. 라이프치히는 상당한 금액 제안이 오면 내보낼 의향이 있다"고 했다.
뮌헨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는 독일 '스포르트 빌트'를 통해 "자말 무시알라, 올리세, 칼, 그나브리, 디아스가 있는데 디오만데가 필요할까? 공격진은 이미 충분하다. 특히 디아스가 있는데 최고 수준 새 공격수 영입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 라이프치히는 1억 유로(약 1,711억 원) 이상 요구할 것인데 너무 비싸다. 뮌헨은 돈을 아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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