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중국했다' 빙상 민폐 또 저질러→이탈리아 리빙레전드 '분노 유발'…"中 선수가 내 경기 망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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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중국했다' 빙상 민폐 또 저질러→이탈리아 리빙레전드 '분노 유발'…"中 선수가 내 경기 망쳤다"

엑스포츠뉴스 2026-02-17 18:02: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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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이탈리아 쇼트트랙을 넘어 올림픽사의 전설을 향해 가는 아리아나 폰타나가 중국 선수 때문에 분노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네덜란드가 중국에 의해 피해를 본 것에 이어 또 하나의 '민폐 사건'이 터졌다. 

폰타나는 17일(한국시간) 여러 외신 인터뷰에서 중국 선수가 자신의 레이스를 망쳤다고 분통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폰타나는 전날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 결승에서 1분28초74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4위에 머물렀다. 

김길리(성남시청)가 1분28초614로 동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폰타나는 홈에서 세 번째 메달 사냥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초반 레이스는 좋았다. 2위를 꾸준히 유지하던 폰타나는 레이스를 펼치던 도중, 다섯 바퀴를 돈 뒤 궁리(중국)와의 충돌로 한 차례 흐름을 잃고 뒤로 밀려났다. 

5위로 밀려난 폰타나는 다시 궁리를 제치고 선두권을 뒤쫓았지만, 역부족이었다. 

폰타나는 경기 후 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레이스 초반 속도를 끌어 올렸다. 막 치고 나가려는데 중국 선수에게 밀렸다"라며 "내 레이스를 망쳤다. 이탈리아에 또 하나의 메달을 안길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화가 난다"라고 말했다. 

폰타나는 이탈리아 빙상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이미 이번 대회 혼성 계주 2000m 금메달, 여자 5000m 은메달로 올림픽 통산 13개의 메달을 확보했다. 메달 하나를 더 추가한다면 남자 펜싱 에두아르도 망지아로티를 넘어 이탈리아 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다. 

2006 토리노 대회부터 2026 밀라노 대회까지 20년간 이탈리아 대표팀을 지킨 폰타나는 여자 500m에서만 금메달 2개(2022 베이징, 2018 평창)를 수확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폰타나에게는 여전히 기회가 있다. 오늘 19일 새벽 4시 51분 열릴 예정인 여자 3000m 계주 결승과 21일 오전 6시 여자 1500m 결승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폰타나는 "나에게 스스로 되갚을 두 번의 레이스가 더 있다"라며 추가 입상을 다짐했다. 이미 이번 대회 금메달과 은메달을 하나씩 따냈지만 '배가 고픈' 상황이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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