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동혁, 매너·품격 없다”…한준호 “張, 투기 세력 대변인이냐”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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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장동혁, 매너·품격 없다”…한준호 “張, 투기 세력 대변인이냐” 가세

경기일보 2026-02-17 16:3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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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원내대변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연이틀 비판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제1야당 대표로서의 매너와 품격은 찾을 길이 없다”고 직격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장 대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에도 국민을 위한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 대신 대통령을 향한 비난의 화살만 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장 대표가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를 문제 삼은 데 대해 “자신이 6채 다주택으로 궁지에 몰리자 이를 모면해 보려고 대통령의 1주택을 걸고넘어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현재 보유한 1주택은 퇴임 후 거주할 곳이라는 점을 ‘이미’,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밝혀왔다”며 “오직 장 대표만이 6채를 어떻게 할지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시골집 외에도 서울 구로구 아파트, 영등포구 오피스텔, 경기 안양 아파트, 충남 보령 아파트, 경남 진주 아파트 등 5채를 더 보유하고 있다”며 “어떻게 할지 속 시원한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압박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95세 노모가 살고 계신 시골집을 팔라고 한 적이 없으니 오해 없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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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후보 출마 기자회견 중인 한준호 의원. 연합뉴스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한준호 의원(고양 덕양을)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대표인가, 부동산 투기 세력의 대변인이냐”며 “투기를 바로잡겠다는 대통령을 공격하고 불로소득을 감싸고 있다”고 장동혁 대표를 비난했다. 

 

한 의원은 “지금 국민이 분노하는 대상은 투기를 바로잡는 대통령이 아니라 투기의 불로소득을 지키려는 정치”라며 “장동혁 대표는 정신을 차리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장 대표에게 “다주택자를 규제하면 안 되고, 금융·세제 등 특혜를 유지해야 한다고 보느냐”고 물으며 다주택자 규제에 대한 입장을 공개적으로 질의했다.

 

이에 장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명절이라 95세 노모가 살고 계신 시골집에 왔는데 대통령이 X에 올린 글 때문에 노모의 걱정이 크다”며 “‘이 집 없애려면 내가 얼른 죽어야지’라고 하셨다”고 반박했다. 또 “공부시켜 서울 보냈으면 서울에서 국회의원 해야지 왜 고향 내려와 대통령에게 욕먹고 그러느냐고 화를 내셨다”며 “홀로 계신 장모님만이라도 대통령의 글을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도 “다주택자를 무조건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SNS 선동에 매진하는 대통령의 모습이 우려스럽다”고 재차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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