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인 최준희가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명절 근황과 함께 어머니를 향한 짙은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아울러 비연예인 예비 신랑을 배려하며 억측 자제를 당부하는 성숙한 모습으로 새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명절 밥상과 영화 포스터… 故 최진실 향한 짙은 그리움
17일 최준희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설날 쉽지 않네예. 할미 밥 최고"라는 짧은 글과 함께 정갈하게 차려진 설날 명절 밥상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할머니의 헌신적인 보살핌 속에서 명절을 보내는 평온한 일상을 대중과 공유한 것입니다.
특히 이날 최준희는 어머니 고 최진실이 주연을 맡았던 1994년작 영화 '마누라 죽이기'의 포스터를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가정을 꾸리는 중대한 새 출발을 앞둔 명절, 곁에 없는 어머니를 향한 딸의 애틋하고도 깊은 그리움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대목입니다.
"따뜻한 내 울타리 만들 것"… 11세 연상과 5월 결혼
이와 함께 최준희는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5월 16일 서울 강남 모 호텔에서의 결혼 소식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직접 밝혔습니다. 예비 신랑은 최준희보다 11세 연상의 회사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준희는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 왔다"며 결혼을 결심하게 된 진솔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 보려 한다"고 덧붙이며 한층 단단해진 내면을 보여주었습니다.
"비연예인 예비 신랑, 무분별한 억측 자제 당부"
또한 최준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보호하기 위한 사려 깊은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 부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저에게도 그 사람에게도 소중한 일상"이라고 정중히 요청했습니다.
대중의 엇갈린 시선과 어린 시절의 아픔을 딛고, 스스로 선택한 사랑과 함께 자신만의 가정을 일구게 된 최준희의 인생 2막에 많은 이들의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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