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다연 기자┃울산HD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위한 최후의 도약에 나선다.
울산HD는 오는 18일 중국 상하이 푸둥 스타디움에서 2025~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E) 8차전에서 상하이 포트와 겨룬다.
현재 울산은 7경기 2승2무3패로 9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8위까지 ACLE 16강 진출이 주어지는 만큼 자력도 자력이지만 다른 팀의 경기에 따라 달린 것도 있다.
이번에 만나는 상하이 포트는 현재 ACLE 무승(3무 4패)으로 최하위다. 승리가 급한 울산에 단비 같다. 그러나 상하이 포트에게 이번 울산전은 홈구장에서 치르는 ACLE 마지막 경기인 만큼 총력전을 각오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만큼 최근까지 중국에서 경험이 있는 야고 카리엘로(26)의 활약이 중요하다. 야고는 지난 시즌 중국 리그인 저장FC에 임대됐다. 최근 팀에 복귀한 야고는 지난 11일 열린 멜버른 시티와 52회 경합 중 29회(56%)를 이겨냈다. 또 횡패스 86%, 전방패스 75% 등 높은 패스 정확도를 보였다. 팀은 1-2로 패배했지만 야고는 임대 전과 완전히 바뀐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고는 "우리 팀 경기력은 분명히 올라오는 중"이라며 "과거 상하이 포트를 상대하며 얻은 노하우를 팀원들과 적극 공유하고 있다"고 상하이와 경기에서 달라질 것을 예고했다.
김현석 울산 감독에게도 이번 상하이와 경기는 남다르다. 데뷔 경기에서 패배를 설욕해야 하는 김현석 감독은 "상하이 포트를 철저히 분석했고 선수들의 승리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하다. 앞으로 울산이 더욱 발전하고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원정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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