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루이 사하가 일리만 은디아예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utddistrict'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시즌 맨유의 공격진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하는 맨유에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인 은디아예를 영입하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은디아예는 2000년생 세네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잠재력을 뽐낸 후 프랑스 리그앙 마르세유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갔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에버턴으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했다.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첫 시즌 기록은 37경기 11골.
이번 시즌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까지 22경기 5골 2도움을 올리며 에버턴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스탯은 적어 보일 수 있으나, 그것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선수다. 특유의 드리블 리듬과 볼 간수 능력이 뛰어나다.
사하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은디아예는 놀라운 재능을 가졌다. 솔직히 말해서 언젠가 맨유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 나는 은디아예의 스타일이 정말 마음에 든다. 브라이언 음뵈모와 같이 공을 다루는 데 익숙하다. 그의 활동량도 매우 훌륭하다. 그는 마치 아마드 디알로와 음뵈모를 섞어놓은 듯한 선수"라고 전했다.
맨유 스카우팅 팀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매체는 13일 "은디아예는 이적한 이래로 에버턴에서 최고의 선수로 꾸준히 평가받고 있다"며 "은디아예의 인상적인 활약은 맨유의 디렉터 크리스토퍼 비벨과 스카우팅 팀의 관심을 끌었다. 에버턴은 7천만 파운드(약 1,378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는데, 맨유는 이 금액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하는 과거 맨유에서 박지성과 함께 활약했던 공격수다. 몸싸움과 빠른 스피드를 장점으로 하는 스트라이커였는데, 잦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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