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벌' 미국-캐나다, 女아이스하키 올림픽 결승전서 또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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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미국-캐나다, 女아이스하키 올림픽 결승전서 또 만났다

이데일리 2026-02-17 10:44: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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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 아이스하키 최강 라이벌 미국과 캐나다가 또 한 번 올림픽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사진=AFPBBNews


캐나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사진=AFPBBNews


미국과 캐나다는 1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준결승에서 각각 스웨덴과 스위스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두 나라가 올림픽 금메달전에서 만나는 것은 1998년 나가노 대회 이후 이번이 일곱 번째다.

미국은 준결승에서 스웨덴을 5-0으로 완파했다. 조별리그부터 준결승까지 6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31득점 1실점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이어가며 ‘우승후보’ 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골리 에린 프랭켈은 21세이브로 이번 대회 세 번째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미국은 대회 개막전 이후 331분 23초 동안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은 2피리어드 에 애비 머피, 켄달 코인 스코필드, 헤일리 스카무라가 연속 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케일라 반스와 테일러 하이즈도 골을 보탰다.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0-0 상황을 제외하면 한 번도 동점이나 열세를 허용하지 않았다.

캐나다는 스위스를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수훈갑은 ‘캡틴 클러치’로 불리는 주장 마리-필립 풀랭이었다. 풀랭은 이날 혼자 두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올림픽 통산 20호 골을 기록, 종전 기록(18골)을 넘어 여자 아이스하키 올림픽 최다 골 신기록을 세웠다.

캐나다는 조별리그에서 미국에 0-5로 완패한 바 있다. 당시 풀랭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다. 캐나다가 올림픽에서 미국을 상대로 한 골도 넣지 못하고 패한 것은 처음이었다. 최근 세계선수권을 포함해 미국에 7연패 중이다.

캐나다 수비수 레나타 패스트는 “외부에서는 말이 많지만 라커룸 안에는 믿음이 있다”며 “우리는 언더독이라는 위치가 오히려 좋다”고 말했다.

참고로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에서 미국은 1998년과 2018년 두 차례 금메달을 차지했다. 반면 캐나다는 통산 5차례 정상에 올랐다. 이번 결승은 미국의 세 번째 우승이냐, 캐나다의 여섯 번째 우승이냐를 가르는 승부다.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스웨덴과 스위스가 맞붙는다. 스위스는 2014년 소치 대회에서 스웨덴을 꺾고 사상 첫 메달을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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