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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42분쯤 서용산발 동인천행 전동열차가 개봉역에 정차하다가 선로에 무단으로 들어간 여성과 부딪혔다.
이 여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로 해당 열차에 탑승해 있던 승객 500여명은 개봉역에서 내려 후속 열차로 갈아탔다.
사고가 난 선로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승객 추가 부상이나 시설물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여성이 선로에 무단으로 진입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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