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이 전하는 2026년 목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이 전하는 2026년 목표

에스콰이어 2026-02-17 10:00:09 신고

10초 안에 보는 가온의 신년 목표
  • 살짝 미쳐보기 특히 음악에 ...?
  • 스스로 위로받을 수 있는 곡 만들기
  • 인생 최고의 몸 컨디션 만들기
  • 자책하지 않기



누군가를 위로할 때면 그 사람이 처한 상황과 성향을 먼저 떠올립니다. 어떤 사람은 말을 건네주길 기다리고, 어떤 사람은 곁을 묵묵히 지켜주길 바라니까요. 올해는 그런 마음으로 타인을 위로하는 동시에 자신도 위로받을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습니다.





2026년의 문을 열자마자 팬미팅과 일본 공연, 페스티벌로 쉼 없이 달려온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무대 위에서는 누구보다 뜨겁게, 무대 밖에서는 또 평범하게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각자가 전한 목표와 다짐은 조금씩 달랐죠. 조금은 미쳐보고 싶은 마음, 그리고 내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바람. 새해를 맞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에게 2026년의 목표를 물었습니다. 그가 전한 다짐을 확인한 후 아래의 사인 폴라로이드 이벤트도 놓치지 말고 참여해 보세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이 2026년을 맞이해 전한 신년 목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이 2026년을 맞이해 전한 신년 목표





살짝 미쳐보기 특히 음악에…?


해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시간은 점점 줄어들 때가 있죠. 잠 잘 시간마저 부족할 때면, 서서히 ‘미쳐가는’ 감정을 느끼곤 합니다. 머릿속은 복잡한데 이상하게 더 예민해지고 또렷해지더라고요. 그런데 무대 위에서도 비슷한 감정을 자주 느낍니다. 관객분들과 에너지가 부딪히며 분위기가 점점 고조될 때, 같은 기분이 찾아와요. 그 순간은 피곤함이라기보다, 살아 있다는 생생함에 가까운 ‘미침’입니다. 그래서 2026년의 목표를 ‘살짝 미쳐보기’로 정했습니다. 무대를 포함해 무언가에 진득하게 빠져 살아있음을 느껴보고 싶어요. 새로운 취미도 만들어보고 싶고요. 여름에는 서핑, 겨울에는 스노우보드처럼 계절에 몸을 맡기는 활동도 좋겠어요.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취미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스스로 위로받을 수 있는 곡 만들기


누군가를 위로할 때면 그 사람이 처한 상황과 성향을 먼저 떠올립니다. 어떤 사람은 말 건네주길 기다리고, 어떤 사람은 곁을 묵묵히 지켜주길 바라니까요. 올해는 그런 마음으로 타인을 위로하는 동시에 자신도 위로받을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습니다. 실제로 저희 노래 중 〈Save Me〉를 작업하면서 정말 큰 위로를 받았던 기억이 있어요. 어린 시절의 고민과 함께 지나온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긴 곡이었죠. 가사 중 ‘보이지 않는 상처는 끝없이 늘어만 가고, 아물기도 전에 위에 또 상처가 남는데도’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이 구절은 부를 때마다 울컥하기도 하고, 그 감정이 참 따뜻하게 느껴져요. 최근에는 칼 세이건이 우주 속 지구를 보며 ‘창백한 푸른 점’이라고 표현한 문장이 크게 와닿았어요. 우리가 붙들고 있는 걱정들이 그 문장 앞에서는 하나의 점처럼 아주 작게 느껴지더라고요. 사실을 인지한 순간 모든게 가벼워졌는데, 되게 신선했습니다. 먼 훗날엔 인생에서 가장 큰 위로를 주었던 그린데이의 〈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처럼, 노래만으로도 위로를 남길 수 있는 곡을 써보고 싶습니다.




인생 최고의 몸 컨디션 만들기


작년 단독 콘서트 3일 차 때, 유독 컨디션이 좋았던 날이 있었습니다. 분명 피로는 쌓였는데, 마지막 날만큼은 정신이 가장 또렷해지더라고요. 평소 무대 중간에도 생각이 많아지는 편인데, 그날은 머릿속이 고요했습니다. 오직 노래로 전할 메시지에만 집중할 수 있었어요. 공연이 끝난 뒤에도 여운이 오래 남았던 날이었습니다. 2026년에는 그날의 컨디션을 기준으로, 최선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몸도, 정신도 가장 선명했던 그 상태로요. 그래서 운동도 꾸준히 이어가려 합니다. 작년에는 추워진 계절을 핑계로 잠시 멀어졌었는데요, 올해는 그런 핑계 없이 묵묵히 이어가고 싶습니다.




자책하지 않기


보통 고민이 생기면 혼자 풀어내는 편입니다. 오랜 시간이 걸릴 때도 있지만, 머리를 싸매다 보면 결국 하나의 실마리를 찾게 되더라고요. 그러다 스스로가 작아진다고 느껴질 때는 메모장을 켜고 본체와 대화를 나누곤 해요. 최근에는 ‘내 인생을 살기’, ‘모든 걸 즐기자’ 같은 말을 적어두었습니다.(웃음) 당시의 저를 타인처럼 바라보고, 필요한 말을 건네는 방식이죠. 그래도 해결되지 않거나 힘들 때는 정수나 주연이를 먼저 찾게 됩니다. 정수는 F이지만 T처럼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고, 주연이는 이야기를 들어주다 결국 저를 웃게 만들어요. 여전히 스스로를 마주하는 것이 서툴고 느릴지라도, 올해는 그 과정까지 즐기며 너무 자책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싶습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 사인 폴라로이드 EVENT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 사인 폴라로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가온 사인 폴라로이드

가온이 직접 사인한 폴라로이드를 선물로 드립니다.

[참여 방법]
1. 에스콰이어 인스타그램 @esquire.korea 계정 팔로우
2. 엑디즈와 함께 이뤄가고 싶은 새해 목표를 작성해 주세요.

[이벤트 일정]
2026년 2월 17일(화) - 2월 24일(화)

[당첨자 발표]
2026년 2월 25일(수) 아래 답글로 공개
(*당첨자는 국내 거주자에 한함)

Copyright ⓒ 에스콰이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