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찾기
- 음원 차트인하기
- '주연'이라는 보컬 색 만들기
- 작업 많이 하기
‘이주연’이라는 사람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고 싶습니다. 가끔은 내가 누구인지, 언제 가장 기쁜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문득 백지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무대 위의 순간을 떠올려요. 공연장은 저를 가장 ‘이주연답게’ 만들어주는 공간이니까요.
2026년의 문을 열자마자 팬미팅과 일본 공연, 페스티벌로 쉼 없이 달려온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무대 위에서는 누구보다 뜨겁게, 무대 밖에서는 또 평범하게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각자가 전한 목표와 다짐은 조금씩 달랐죠. '나'라는 사람을 더 알고 싶은 마음, 그리고 건강하게 음악하고 싶다는 바람. 새해를 맞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주연에게 2026년의 목표를 물었습니다. 그가 전한 다짐을 확인한 후 아래의 사인 폴라로이드 이벤트도 놓치지 말고 참여해 보세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주연이 2026년을 맞이해 전한 신년 목표
‘나’를 찾기
‘이주연’이라는 사람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고 싶습니다. 언제 가장 나다운지 묻는다면, 사실 매 순간이라고 답하고 싶어요. 선택에 맞게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곧 저라고 생각하니까요. 잘한 선택이든, 후회가 남는 선택이든 말이에요. 그래도 가끔은 내가 누구인지, 언제 가장 기쁜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문득 백지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무대 위의 순간을 떠올려요. 공연장은 저를 가장 ‘이주연답게’ 만들어주는 공간이니까요.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고 그들이 즐기는 모습을 바라볼 때마다 ‘정말 이게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구나’ 하고 되뇌게 됩니다. 그 순간만큼은 아무 의심도 들지 않아요. 또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 특히 정수와 지석이와 함께 있을 때 더 솔직해지는 것 같습니다. 같은 숙소라 물리적으로도 가까워서 자연스럽게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돼요.
음원 차트인하기
올해는 꼭 음원 차트인을 해보고 싶습니다. 멤버들과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지만, 아마 다들 같은 꿈을 품고 있지 않을까요? 온 세상 사람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메가 히트곡이 탄생하길 바라는 그런 마음이요. 개인적으로는 언젠가 〈FiRE(My Sweet Misery)〉가 역주행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제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저희의 정체성과도 같은 곡이니까요. 이 곡이 가진 에너지를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느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차트인 하는 날이 오면 물구나무를 서서 노래를 불러보겠습니다.(웃음) 일단 크게 외쳐둘게요. 말로 뱉으면 50%는 이미 이뤄진 거라고 믿는 편이라서요. 언제나 저희를 응원해주는 빌런즈에게도 미리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빌런즈가 없다면 저희 음악도 완성되지 못합니다.
‘주연’이라는 보컬 색 만들기
‘나’를 찾는 과정의 연장선에서, 목소리만 들어도 저를 떠올릴 수 있는 보컬 색을 만들고 싶습니다. 엑디즈 노래 중에서는 〈Night before the end〉와 〈FiRE(My Sweet Misery)〉에 제 색이 가장 많이 담겨 있다고 생각해요. 감정의 결이나 보컬 톤에서 ‘아, 이건 나다’라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Night before the end〉는 평생 한 곡만 불러야 한다면 바로 고를 정도로 애정하는 곡이기도 하고요. 당시의 고민과 감정이 많이 담겨 있어서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올해는 무엇보다 더 안정적으로, 오랜 시간 노래할 수 있는 목소리를 찾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제게 맞는 발성법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걸 몸소 느꼈거든요. 목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감정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목소리를 완성하고 싶습니다.
작업 많이 하기
사소하지만 2026년에는 더 많은 작업을 하고 싶습니다. 멤버들 중 정수와 지석이가 특히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인데, 올해는 제가 엑디즈의 ‘다작왕’을...?(웃음) 평소 작업할 땐 영상 매체나 판타지 만화, 영화를 보며 영감을 받는 편이에요. 또 다양한 노래를 충분히 듣고 시작하면 작업이 더 잘 풀리더라고요. 특히 짧은 시간이더라도 집중해서 주어진 시간을 확실하게 활용하는 것이 올해의 작은 목표입니다. 작업과 관련한 에피소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꼽자면 〈Good enough〉를 만들 때예요. 간소한 건반 트랙만 먼저 올라간 상태에서 시작해 풍부한 상상력이 필요했거든요. 그때는 어떻게든 영감을 붙잡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주연 사인 폴라로이드 EVENT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주연 사인 폴라로이드
[참여 방법]
1. 에스콰이어 인스타그램 @esquire.korea 계정 팔로우
2. 엑디즈와 함께 이뤄가고 싶은 새해 목표를 작성해 주세요.
[이벤트 일정]
2026년 2월 17일(화) - 2월 24일(화)
[당첨자 발표]
2026년 2월 25일(수) 아래 답글로 공개
(*당첨자는 국내 거주자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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