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GT 300클래스 출전하는 ‘이정우’에 일본 전문 매체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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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GT 300클래스 출전하는 ‘이정우’에 일본 전문 매체 극찬

오토레이싱 2026-02-17 08:39: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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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슈퍼GT 300클래스에 도전하는 이정우에 대해 일본 모터스포츠의 관심이 뜨겁다.

제이피모터스포트닷컴에 보도된 이정우. 사진=제이피모터스포트닷컴 화면 캡처
제이피모터스포트닷컴에 보도된 이정우. 사진=제이피모터스포트닷컴 화면 캡처

일본의 모터스포츠 전문 매체 ‘제이피모터스포트닷컴’은 “2026시즌 슈퍼GT 300클래스 참가 체제를 발표한 ‘아네스트 이와타 가이너 레이싱’의 발걸음이 예사롭지 않다”며 머신을 렉서스 RC F에서 닛산 페어레이디 Z로 교체한 파격적인 결정만큼이나, 새롭게 합류한 한국인 드라이버 이정우(31)를 향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다음은 ‘제이피모터스포트닷컴’의 보도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편집자).

지난 15일 열린 팀 발표회 무대에 오른 이정우는 취재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15년간 독학으로 마스터한 그의 일본어 실력은 억양이나 표현 면에서 일본인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유창했기 때문이다.

이정우는 일본 레이스에 동경을 갖게 된 계기에 대해 “어릴 적 F1을 보고 레이스의 매력에 빠졌고, 이후 애니메이션 ‘이니셜D’와 ‘카페타(capeta)’를 접하며 일본 무대 진출을 꿈꾸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무대에서 뛰게 될 날을 대비해 단어를 외우고 언어를 공부했다”며 오랜 시간 준비된 드라이버임을 입증했다.

이정우의 커리어는 화려하다. 2015년 ‘GT 아카데미’ 일본 대회 대표 선발을 시작으로 슈퍼FJ, FIA F4 등을 거치며 일본 레이스 생태계를 익혔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슈퍼타이큐 ST-TCR 클래스 챔피언에 등극하며 실력을 검증받았다.

발표회 현장에서 이정우는 “이 자리에 서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동적이다”라면서도 “하지만 단순히 감동만으로 끝내지 않겠다. 팬들에게 내가 제대로 경쟁할 수 있는 드라이버라는 것을 성적으로 보여주겠다”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그와 호흡을 맞출 베테랑 드라이버 야스다 히로노부도 이정우의 합류를 반겼다. 야스다는 “한국 레이스를 직접 본 적이 있는데 실력 있는 드라이버들이 정말 많다”며 “슈퍼GT의 문턱이 높지만 실력 있는 한국 드라이버가 도전하는 것은 업계 전체로 봐서도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정우는 이미 충분한 실력을 갖춘 만큼 둘이 힘을 합쳐 우승을 목표로 달리겠다”고 자신했다.

지난 시즌 개막전 2위 이후 다소 고전했던 아네스트 이와타 레이싱은 숙성도가 높아진 ‘가이너 제작 닛산 페어레이디 Z’로의 머신 교체와 이정우라는 새로운 카드를 통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오직 실력과 열정으로 일본 무대 정상에 도전하는 이정우. 그의 ‘성공적인 데뷔’를 넘어선 ‘우승권 도약’이 올 시즌 슈퍼GT 300클래스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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