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지난해 부산시의 민간투자사업 재정부담액이 2조3천여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7개 유료도로와 부산·김해 경전철의 최소운영수입보장(MRG)과 통행료 미인상분 보전(SCS)에 모두 2조3천69억원을 지원했다.
수정산터널 323억여원, 을숙도대교 3천956억여원, 거가대로 3천73억여원, 부산·김해 경전철 3천874억여원, 부산항대교 4천890억여원, 천마산터널 2천718억여원, 산성터널 4천232억여원이었다.
지난해 1월 민자사업자 관리 운영 기간이 종료된 백양터널의 재정부담액이 0원이었다.
이는 2024년 기준 재정부담액 2조1천900억여원에 비해 5.3%(1천168억여원) 늘어난 액수였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을숙도대교, 산성터널의 출퇴근 시간 통행료 무료 정책에 따른 예산 지원 증가가 재정부담액 상향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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