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직접 나서 위르겐 클롭의 에이전트가 한 발언을 부인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맨유와 첼시는 클롭 감독이 감독직을 맡는 것에 대해 구단 측이 문의했다는 에이전트의 주장이 나오자, 공식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독일 출신의 클롭 감독은 세계적인 감독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감독 경력을 시작한 후 도르트문트를 거치면서 독일 내 최고의 감독으로 발돋움했다. 이후 2015-16시즌부터 리버풀을 이끌면서, 당시 리그 내에서 중상위권에 있던 리버풀을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특히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019-20시즌에는 30년 만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으로 팬들에게 선사하며 큰 기쁨을 줬다.
2023-24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동시에 잉글랜드 내 팀을 맡지는 않겠다고 말했는데, 에이전트의 주장은 달랐다.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마크 코시케 에이전트는 "클롭 감독이 잉글랜드 내의 다른 클럽은 절대 맡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첼시와 맨유조차 문의를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제의는 계속 들어오고 있다. 클롭 감독은 자신이 이뤄낸 성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단 세 개의 클럽(마인츠, 도르트문트, 리버풀)만을 지휘하는 동안 한 번도 경질되지 않은 몇 안 되는 감독 중 한 명으로 역사에 남는다는 것은 여전히 멋진 일"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스카이 스포츠'는 "맨유와 첼시는 클롭 감독이 감독직을 맡는 것에 대해 구단 측이 문의했다는 에이전트의 주장이 나오자, 공식 부인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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