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강 미모 콤비 탄생하나…태국 공주, 복식 파트너로 이 선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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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강 미모 콤비 탄생하나…태국 공주, 복식 파트너로 이 선수 찍었다

엑스포츠뉴스 2026-02-17 06:18: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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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태국의 '천재 배드민턴 소녀' 피차몬 오파트니푸스(세계 29위)가 복식 파트너로 '배드민턴의 샤넬' 시다 치하루(일본)를 골랐다.

태국 매체 '스탠다드 스포츠'는 최근 "피차몬은 여자 복식에서 뛰면 꿈의 파트너로 시다 치하루를 택했다"라고 보도했다.

2007년생인 피차몬은 2023 세계주니어선수권 여자 단식 챔피언이다.

귀여운 외모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태국 공주'라고 불리고 있다. 지난달 25일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슈퍼 500) 여자 단식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안세영의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세계 3위)를 만나 게임스코어 0-2로 패했다.




당시 피차몬은 천위페이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롤모델로 묻는 질문에 "타이쯔잉(은퇴)과 안세영이다"라고 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피차몬은 여자 복식 경기에 뛴다면 함께 호흡을 맞출 선수로 안세영이 아닌 다른 선수를 꼽았다.

매체에 따르면 피차몬이 원하는 복식 파트너는 일본의 시다 치하루이다.

1997년생 시다는 야마구치 아카네(세계 3위)와 함께 일본 배드민턴을 대표하는 스타 중 한 명이다. 복식 전문 선수인 그는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갖추면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가 113만이 넘어 '배드민턴의 샤넬', '배드민턴의 아이돌'이란 별명도 갖고 있다.




시다는 지난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때 마쓰야마 나미와 호흡을 맞춰 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메달을 거머쥐었고, 시즌 종료 후 BWF 올해의 여자 복식 선수로 뽑히기까지 했다.

일명 '시다-마쓰'로 유명세를 탄 시다-마쓰야마 조는 지난해 7월 파리 세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해체됐고, 이후 시다는 올림픽 혼합 복식에서 두 차례 동메달을 목에 건 이가라시 아리사와 콤비를 구성했다.

피차몬이 복식 파트너로 시다를 택하자 팬들은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두 선수가 함께 코트 위에서 호흡을 맞추는 상상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피차몬, 시다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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