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얀 디오망데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7일(한국시간)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디오망데 영입을 원하고 있다. 구단 측은 디오망데를 왼쪽 공격에 방점을 찍어줄 조각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캐릭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래 맨유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승점 45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는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한 뒤, 다가오는 여름에 대대적인 투자로 전력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이다.
가장 우선 수위는 미드필더다. 카세미루가 맨유에서 떠날 것임을 공식적으로 밝혔고, 마누엘 우가르테 또한 부진한 끝에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브라이튼의 카를로스 발레바, 노팅엄 포레스트의 엘리엇 앤더슨 등 PL 내 유망한 자원들의 이름이 맨유의 영입 명단에 올랐다는 보도가 여럿 나왔다.
공격 보강도 노리고 있다. 현재 맨유의 측면 공격 자원 중 드리블 돌파를 강점으로 하는 자원이 부족하다. 파트리크 도르구는 주로 왼쪽 측면에 서는데 직선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윙어고, 마테우스 쿠냐도 온전한 윙어 자원이라고 보기 어렵다.
디오망데가 공격을 완성해 줄 마지막 조각으로 떠오른 이유다. 2006년생 코트디부아르 축구 국가대표 디오망데는 미국 DME에서 성장한 후 2024-25시즌 스페인 레가스네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잠재력을 보였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독일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는데, 활약이 제대로다. 현재 24경기 9골 6도움을 올리면서 분데스리가 최고의 재능으로 발돋움하는 데 성공했다.
경쟁이 치열할 예정이다. 매체는 “라이프치히는 디오망데에게 1억 유로(약 1,711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PSG),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도 디오망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맨유는 이번 여름에 디오망데를 영입할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긴 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디오망데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는 팀은 리버풀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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