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부상은 예상보다 심각한 듯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통 ‘utdreport’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더 선’을 인용하여 “더 리흐트는 허리 부상으로 인해 3개월 결장했고 다음 달 복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 달 복귀를 노렸으나 차질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더 리흐트는 지난해 11월 30일 토트넘 홋스퍼전 풀타임 출전 이후 부상으로 이탈했다. 루벤 아모림 전임 감독은 더 리흐트가 빠진 직후 “허리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 가끔 통증을 느끼는 것 같아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처음부터 더 리흐트의 부상 이탈 기간에 대해 알려진 바가 없었다. 햄스트링 부상이나 골절 부상 등 다른 부상들은 결장 기간이 공개되기 마련인데 더 리흐트의 케이스는 달랐다. 더 리흐트는 허리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허리 자체에 통증이 완벽하게 없어져야 경기를 뛸 수 있다. 더 리흐트는 허리에서 계속해서 통증을 느끼는 듯하다.
더 리흐트는 맨유로 오기 전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부상으로 꽤나 고생한 바 있다. 2023-24시즌 뮌헨 주전으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의 출전시간은 1,387분에 불과했다. 맨유 이적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인해 리그 31라운드에서 38라운드 기간 단 한 경기 출전에 그치기도 했다. 더 리흐트의 발목을 잡아왔던 부상이 이번에도 문제가 되고 있다.
3월이나 되어야 돌아온다는 보도는 맨유 팬들로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다. 12월, 1월 2월 모두 뛰지 못할 전망이다. 3월보다 더 늦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부상에서 돌아온 해리 매과이어가 맹활약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호흡을 맞추며 맨유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백업으로 레니 요로, 에이든 헤븐도 있어서 당장에 큰 걱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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