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유지인 기자┃배우 고경표가 tvN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치밀한 전략가와 애틋한 내면 사이를 오가는 입체 연기로 안방 극장을 장악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자본 전쟁의 중심에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화제성과 시청률 상승을 동시에 견인하는 ‘키 플레이어’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지난 방송에서는 3천억 비자금을 둘러싼 자본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신정우(고경표)의 거침없는 행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IMF 사태를 미리 내다본 정우는 한민증권의 몰락에 베팅하며 회사를 통째로 삼키려는 야망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정우의 서늘한 야심 뒤에는 홍금보(박신혜)를 향한 본능적인 걱정이 자리하고 있었다. 정우는 위험한 작전을 개시한 금보가 이 싸움에서 물러날 것을 단호하게 경고하는 한편, 그녀가 다치지 않도록 스스로 악역을 자처하며 또 다른 몰입도를 선사한다.
고경표는 거대한 판을 흔드는 전략가의 모습과, 과거 연인을 향한 애틋한 진심 사이의 서사를 깊이 있게 풀어냈다. 찰나의 흔들림조차 놓치지 않는 그의 세밀한 표현력은 ‘대체 불가한 존재감’이라는 시청자의 호평이 주를 이룬다.
매 장면 냉정함과 애틋함을 유려하게 오가며 시청률 상승의 주역으로 우뚝 선 고경표. 극이 본격적인 반환점을 돈 가운데, 그가 후반부 전개에서 어떤 파격적인 변주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고경표가 출연하는 tvN ‘언더커버 미쓰홍’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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