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리버풀에 한때 불만’ 그래도 동료는 챙긴다!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이며, 여전히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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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리버풀에 한때 불만’ 그래도 동료는 챙긴다!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이며, 여전히 리더”

STN스포츠 2026-02-16 21:19: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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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사진=뉴시스(AP)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사진=뉴시스(AP)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버질 반 다이크가 리버풀 동료 모하메드 살라를 챙겼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 반 다이크가 리버풀 동료 살라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반 다이크는 “살라는 여전히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리더이고, 주장으로서 저에게 개인적으로도 경기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며 존재감을 언급했다.

이어 “살라는 항상 골 그 이상의 것을 팀에 바친다. 스스로 매우 높은 기준을 세우기 때문에 골을 많이 넣지 못하면 비판을 받게 되는 것이다”고 챙겼다.

이와 함께 “살라가 리버풀에 계속 남았으면 좋겠다. 오랜 세월 동안 좋은 일과 나쁜 일을 함께 겪어왔다”며 동행을 희망했다.

살라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뚜렷한 제안이 없었다. 손흥민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살라를 향해 군침을 흘리는 클럽은 많았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오일 머니를 앞세워 영입에 총력전을 펼치는 분위기가 흐르기도 했다.

살라를 향해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여름 살라가 합류하는 것에 열려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살라는 리버풀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갈 분위기가 감지됐다.

리버풀은 살라를 붙잡기 위해 기존 정책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팀 토크'에 따르면 리버풀은 30세 이상의 선수와 계약 연장을 배제했지만, 살라는 예외를 두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결국, 살라는 리버풀과 다시 손을 잡고 2027년까지의 여정을 약속했다.

그러나, 살라는 이번 시즌 부진에 빠졌다. 이기적인 플레이와 무기력한 태도로 팬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 /사진=뉴시스(AP)
모하메드 살라. /사진=뉴시스(AP)

살라는 최근 최악의 분위기가 감지됐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자 "믿을 수가 없다. 커리어에서 이런 일은 처음이다. 너무 실망스럽다. 왜 내가 벤치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분노했다.

이어 "리버풀을 위해 정말 많은 걸 해왔다. 나를 버스 밑으로 던진 것 같다"며 분노를 삭히지 못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8일 리버풀 레전드 대니 머피, 마이클 오언이 살라를 향해 던진 메시지를 조명했다.

머피는 "살라는 팀과 감독에게 문제를 일으켜 모든 것을 자신에게만 집중시키고 있다. 이런 식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오언은 "살라의 기분이 어떨지 상상이 간다. 오랫동안 리버풀을 이끌었고 우승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건 팀이다"고 비판했다.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솔직히 말해서 선수들에게 화가 난다. 더 이상 지속될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버질 반 다이크를 보면 예전과 달라졌고 살라는 다리가 잘린 것 같다"고 꼬집었다.

여기에 네덜란드 레전드 마르코 반 바스텐까지 가세했다.

반 바스텐은 "살라의 두뇌는 딱정벌레 같다. 정말 잘했지만, 최근은 정말 형편없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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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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