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아니 근데 진짜!’에 뮤지컬 퀸 옥주현이 찾아왔다. 죄수복을 입은 채로 등장한 옥주현은 초반부터 감옥 내 서열 1위 이수지와 기싸움을 벌이며 감옥 기강을 제대로 잡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16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 옥주현은 탁재훈과 오랜 인연임을 공개, “과거 탁재훈이 많이 들이댔다”고 폭로했다. 이어 MC들이 마지막 연애를 묻자 “3년도 더 됐다. 세는 것도 잊었다”라고 밝히며, 자신은 연인 관계보다 짝사랑이 더 좋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이 “연애 안 해? 내가 해줘?”라며 옥주현을 향해 거침없는 플러팅을 하기도 했는데, 이를 들은 카이가 “여기 미팅 아니다, 감빵이다”라고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옥주현이 핑클 시절 멤버들이 한강으로 데이트하러 갈 때마다 운전기사를 해줬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수지가 “그럼 셋이 데이트를 한 거냐?”고 묻자, 옥주현은 “아니다, 한강에 차를 세워주고 나는 편의점에 가서 라면 먹으며 기다렸다”며 비하인드를 털어놓기도 했는데. 옥주현의 ‘웃픈’ 핑클 운전기사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옥주현은 ‘힘주현’이라는 별명답게 ‘공주님 안기’로 4MC를 차례대로 들어 올리며 남다른 근력을 자랑하기도 했는데, 이를 본 탁재훈이 자신도 할 수 있다며 이수지를 안으려다 굴욕적으로 넘어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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