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특히 위험해"...떡·고기 먹다 숨 못 쉰다면 '하임리히법'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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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특히 위험해"...떡·고기 먹다 숨 못 쉰다면 '하임리히법' 기억하세요

센머니 2026-02-16 18: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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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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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이지선 기자] 명절에는 기름진 음식 섭취가 늘고 대량의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져 응급조치 요령을 잘 숙지하는 것이 좋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9∼2024년 병원 23곳의 응급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설 명절 기간 기도 폐쇄는 하루 평균 0.9건 발생했다. 연령별로 보면 80∼89세, 70∼79세, 0∼9세 순으로 기도 폐쇄 발생률이 높았다.

음식물로 인해 기도가 폐쇄되면 3~4분 이내에 의식을 잃게 되며, 4~6분이 지나면 뇌사 상태에 빠져 신속하게 음식물을 제거해야 한다. 완전 기도 폐쇄가 되면 호흡과 기침이 불가능하다.

기도 폐쇄가 의심된다면 환자의 상태를 살피면서 119에 신고하고, 구급차가 올 때까지 스스로 음식물을 뱉어낼 수 있도록 기침을 유도한다. 만약 뱉어내지 못하면 즉시 등을 두드리고, 효과가 없다면 하임리히 요법을 쓴다.

하임리히 요법은 환자를 뒤에서 안고 복부를 위로 밀어내는 것이다. 보호자는 등 뒤에 서서 주먹 쥔 손의 엄지를 명치와 배꼽 사이 중앙에 대고, 다른 한 손으로 주먹을 감싸 쥔다. 환자의 다리 사이에 한 발을 넣고 다른 발을 뒤로 뻗어 균형을 잡은 상태로 빠르게 복부를 뒤쪽 위로 밀어 올린다.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계속하고, 환자가 의식을 잃으면 심폐소생술을 한다.

다만, 환자가 1세 미만 영아인 경우 내부 장기가 손상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물질을 제거할 때는 등을 두드리고 가슴을 밀어내야 하는데, 이때는 한쪽 손꿈치(손바닥과 손목의 사이의 불룩한 부분)로 압박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요령은 질병청 유튜브 (www.youtube.com/watch?v=dsiTtEImNm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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