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베냐민 세슈코가 머리를 짧게 자린 이유를 공개했다.
셰슈코는 슬로베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다. 레드불 잘츠부르크, 리퍼링, RB 라이프치히 등을 거치며 성장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초반엔 셰슈코의 활약이 만족스럽지 않았다.
최근 흐름은 완전히 다르다. 셰슈코는 지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풀럼전에 교체 투입돼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트리며 맨유에 승점 3점을 안겼다. 직전 경기였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선 경기 막바지 극장 동점골로 맨유를 구했다. 이번 시즌 22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셰슈코는 맨유 팟캐스트에 출연해 “경기 당일엔 많은 걸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집중할 것에만 집중한다. 명상은 나를 차분하게 만든다. 정말 중요하다”라며 “아침마다 디오고 달롯과 얼음 목욕을 한다. 이후 팀 미팅과 식사를 끝내면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된다”라며 경기 루틴을 밝혔다.
이어서 “휴일에도 아침 7시에 일어난다. 리듬을 유지해야 제대로 쉴 수 있다. 기상 후엔 커피 한잔을 하고 명상한다. 쉬는 날엔 체육관에서 운동하거나 농구를 하면서 컨디션을 관리한다. 한곳에 오래 머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더했다.
셰슈코는 최근 헤어스타일을 짧게 바꿨다. 이에 “내 머리 (스타일)에 피곤해졌다. 이전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문제는 매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위로 솟아 있었다. 그래서 그냥 잘라버리겠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오는 24일 에버턴 원정을 떠난다. 셰슈코가 2경기 연속골을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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