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망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살림 고수들은 이렇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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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망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살림 고수들은 이렇게 씁니다

위키트리 2026-02-16 17:13:00 신고

양파를 다 사용하고 나면 양파망은 그대로 버려지곤 한다. 하지만 이 가벼운 빨간 그물 하나만으로도 집안의 사소한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면 어떨까.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반복되는 집안일의 시간을 줄여주고, 정리를 조금 더 수월하게 만들어 준다. 버리기 전, 단 한 번만 양파망을 손에 쥐어보자.

AI로 생성한 양파망 자료사진.

양파망을 활용하기 전에는 먼저 정리 과정이 필요하다. 붙어 있는 스티커나 비닐이 있다면 떼어내고, 뒤집어 물로 깨끗하게 세척한 뒤 완전히 건조시킨다. 식재료를 담았던 만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기본이다. 건조까지 마치면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정리 도구로 다시 태어난다.

가장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전선 정리'다. 집안에는 휴대전화 충전기, 멀티탭, 각종 전자기기 케이블이 뒤엉켜 있기 마련이다. 서랍에 넣어두면 서로 꼬이고, 상자에 담아두면 무엇이 들어 있는지 한눈에 확인하기 어렵다. 이때 전선들을 양파망에 모아 넣어보자. 그물 형태라 내부가 그대로 보여 필요한 케이블을 바로 찾을 수 있다. 벽장 안에 걸어두면 훨씬 정돈된 느낌을 준다.

두 번째는 '비닐봉지 보관용'이다. 장을 보다 보면 크고 작은 봉지가 계속 쌓이지만 정리는 쉽지 않다. 접어서 모아둬도 금세 흐트러지고, 한 장 꺼내려다 모두 쏟아지기 일쑤다. 양파망에 차곡차곡 넣어 걸어두면 내용물이 보여 필요한 만큼 꺼내 쓰기 좋다. 입구를 묶어두면 흩어질 걱정도 줄어든다. 재사용 봉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불필요한 소비도 막을 수 있다.

AI로 생성한 자료사진. 양파망은 전선을 정리해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비닐봉지를 보관하는 용도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넣어둘 수 있다. 내용물이 보이기 때문에 관리가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AI로 생성한 자료사진. 양파망은 음식물 쓰레기의 물기를 짜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세 번째 활용법은 '캠핑이나 야외 활동을 할 때 채소 등을 보관하는 용도'다. 양파망은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감자, 양파, 마늘 같은 채소를 잠시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야외에서 요리하기 전, 채소를 그물망에 담아 걸어두면 바닥에 직접 닿지 않아 위생적이고, 내부가 보여 필요한 재료를 바로 꺼낼 수 있다. 채소는 습기가 많으면 쉽게 무르는데, 통기성이 좋은 보관 방식은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주방에서도 유용하다. 음식물 쓰레기를 바로 버리기 전, 양파망을 활용해 한 번 더 걸러 물기를 짜낼 수 있다. 이렇게 음식물의 수분을 어느 정도 제거하면 배출 과정이 훨씬 수월해지고, 음식물 봉투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같은 용도로 양파망을 모두 사용한 후 버릴 때는 비닐류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집안일은 거창한 기술보다 작은 요령에서 달라진다. 매번 새 수납용품을 사지 않아도, 이미 집 안에 마련된 것을 다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빨간 그물망을 바로 버리기 전 잠시 멈춰보자. 의외의 쓸모가 떠오를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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