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구역의 비밀?' 오바마 "외계인 존재" 발언…돌연 긴급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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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구역의 비밀?' 오바마 "외계인 존재" 발언…돌연 긴급 해명

경기일보 2026-02-16 16:2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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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한 뒤 24시간 만에 돌연 해명에 나섰다.

 

15일 외신 등에 따르면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오바마 전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외계 생명체 존재 여부에 대한 질문에 "그들은 존재한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그는 "외계인을 직접 본 적은 없다"면서 "51구역에 외계인을 숨겨놓지도 않았고, 거대한 지하 시설이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미국 대통령에게까지 숨길 수 있는 거대한 음모가 있다면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51구역은 네바다주 사막에 위치한 공군 시설로, 미국 정부가 외계인과 외계 비행체를 비밀리에 연구하는 장소라는 음모론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다. 

 

이러한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은 온라인에서 각종 추측을 낳고 있다. 일각에선 오바마 전 대통령이 정부 차원의 음모나 비밀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논란이 확산하자 오바마 전 대통령은 24시간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명했다.

 

오바마는 "분위기에 맞추려 한 답변이지만 관심이 커진 만큼 분명하게 해두겠다"면서 "우주는 매우 광대하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어딘가에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은 높다. 그러나 거리가 워낙 멀기 때문에 외계인이 지구를 방문했을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특히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외계 생명체가 미국과 접촉했다는 어떠한 증거도 보지 못했다. 정말이다"라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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