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여행후기를 설날때 적고 있네
나도 가고 싶은데 4박 5일정도면 비행기값이 좀 아까워서 기왕 좀 길게 갈때 그런돈 내고 싶음
이거 갔을때 요금이 후쿠오카는 50 오사카는 60 도쿄는 70 하네다는 80 이런 느낌의 구성이었다
물론 명절에 자리가 원하는 시간에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니까 미리미리 예약해두는게 답
전망대를 내려와서 밥을 먹을까 주변 구경을 갈까 계획표를 보다가
근처에 꽤 멋진다리가 있어서 거기까지만 걸어갔다 오기로
이제 그 다리가 보인다
텐몬교 1호교이다
2호교는 저기 가운데쯤에 보이는 둥그런 다리같아보이는데
정작 저기는 텐조교라고 하더라
이 다리를 건너면 아마쿠사인데
여기 풍경이 장난이 아니다
다리위에서 바람이 겁나 불어데니 차 지나다닐때마다 아슬아슬해서 사진을 잘 찍지 못했는데 섬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게 세토우치가 떠오르기도 하고 한국 남해안이 떠오르기도 함
한편으론 햇볕이 굉장히 강렬해서 바닷바람없으면 견디기 힘들더라
다리를 건너오면 이제 진짜 아마쿠사다
여기를 오래 돌 시간은 없지만 잠깐 들렀음에도 인상깊기에 시간이 허락하는한 들어가보기로
상점 뒷편엔 이렇게 2개의 다리를 조망할수있는 스팟이 있다
왼쪽다리는 건너고 싶었는데 당장 걸어서 진입할수있는 길이 없는거 같더라 아쉽다...

이쪽쯤까지 진입함
이 사이에 있는게 미스미노세토였구나
산으로 살짝 가리지만 운젠도 보인다
역시 이쪽동네에서 사쿠라지마같은 포지션을 소화하는 산이 맞는듯하다
이런동네에도 왠 이타샤가
돌아가는 길인데 텐죠교에는 진입하는 방법을 모르니 그냥 오던길 그대로 돌아갔다
여전히 바람은 세서 좀 무섭지만 사진도 찍어보고
그냥 생각없이 명소같아 보이는거 하나 들렀다 가지 뭐...
싶은 생각으로 왔는데 아마쿠사쪽에 잠시 들어갔다와서 나에게도 뭔가 다음 방문동기가 생겼다
시마바라쪽을 원래 가고는 싶긴 했다만 다음에 일정을 길게낼수있으면 아마쿠사도 2~3일정도 진득하니 둘러보고 싶어졌음
작은 모험을 마치고 미스미역으로 돌아왔다
이제 해가 져가고 있어서 낮은위치에서 강렬하게 햇빛을 뿜고 있음
낭만적이긴한데 눈뽕 ㅅㅌㅊ
누가 보면 진짜 폭탄터진줄 알겠다
휴일엔 A열차로 가자라는 관광열차가 운행하는데 나는 목요일이어서 꿈도 못꿈
그거도 다음에나 타봐야지...
히고나가하마역에서 하차
여기서 쭉 걸어서 가고 싶은 스팟이 있는데
해가 엄청 져가고 있다
일몰시간 조회해보니 앞으로 몇분 안남았는데 30분을 쭉 걸어가야됨
내리면 보이는 운젠
여기가 바닷가로 향하는 전신주가 유독 많아보임
이유가 뭘까
정신없이 뛰고 걷고 하는 중임
근데 가는길에도 풍경이 엄청 좋다보니까 마냥 급하지만은 못하겠더라
아슬아슬하게 해 지기직전에
나가베타해상로도착
나름 구마모토의 명소로서 소개되고 있더라
나도 갤에서 여기 갔다온 후기를 보고 나도 꼭 가야겠다고 맘먹던 차였다
아예 밤이 되기직전에 도착해서 다행
길이 있긴한데 물 들어오는거 체크 안하면 진짜 실종될수있으니 주의하길바람
참고로 운젠은 이 다음날에도 많이 보게 됨
구마모토에 관광오면 저녁이든 낯이든 맑을때 와보는거 추천함
이제 다시 역으로 걷는길...
밥먹고 싶은데 열차부터 타야되니까 됐고...
ㅅㅂ 역 근처라고 표시되어있는데 어디냐 욕지거리 뱉을뻔한 차에 열차발견
화들짝 놀라서 호다닥 탐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해진 시간이 있으니 마냥 급한건 아니긴 했는데
무사히 구마모토로 왔다....
이제 나가사키 방면으로 가야되는데 열차시간을 땡길까 한곳만 더 가볼까 고민을 했음
예정이야 있었지만 위에서 좆빠지게 걸었는데 또 걷기는 좀 싫긴했지만
다음에 또 구마모토 언제 오나 싶어서 이제 산을 오르기 시작함
열차타고오는동안 체력보충은 다 되었나봄
ㅅㅂ 전등좀 놔라 쿠마몬이 나타나도 모를지경이잖아
하나오카산 공원에 도착
동네주민에게도 유명한 스팟이라서 차를 끌고 오거나
뒤에 종교시설이 있어서 그쪽에 기도하러 오는 주민들이 있더라
올까 말까 고민했지만 안왔으면 후회할 뻔했다
체력은 둘째치고 날씨의 선택을 받는게 중요한데 이럴때 오는거 맞다
거의 만월일때라 달도 매서울정도로 밝더라
좋은 사진 피사체가 되어주었음
구마모토가 당장 생각나는 스팟은 없었는데
현으로 보면 갈곳이 이곳저곳에 소소하게 많긴하더라....
이제 사가현으로 향한다
나가사키가 목적지인건 맞는데 이날은 아니고 다음날
신토스역
그냥 신칸센역임 ㅇㅇ
여기서 환승해야지 다케오온센역까지 가줄수있다
다케오온센역
꼬박 2년만의 나가사키행이라고 생각하니 굉장히 기대감에 찼음
맞은편에 신칸센은 오늘은 탈 예정이 없고 숙박도 여기서 함
가니까 싱글룸이 다 나갔다고 ㅈㅅ하다고 하더라고
대신 트윈룸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줬음
덕분에 나는 넓은 방에서 캐리어 피고 지낼수있어서 매우 좋았다
점심이후로 제대로 뭘 먹은게 없기때문에 먹고 죽자!!! 란 생각으로 근처 중화요리 집에서 야키소바와 교자를시킴
야키소바양이 장난아니더라
하지만 한국인의 기상으로 완식했죠?
저 야키소바가 고작 천엔이었음
방이 트윈룸으로 되면서 좋아진게 바로 위가 대욕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탁기도 있어서 겸사겸사 빨래도 돌리며 편히 쉬었다
병우유였다면 더 완벽했을텐데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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