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입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노이어가 베르더 브레멘 원정 경기 도중 왼쪽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을 입었다”라고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4일 오후 11시 30분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노이어는 선발 출전해 바이에른 뮌헨 골문을 지켰다. 다만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교체됐다. 경기 도중 크게 문제가 없었고, 노이어 또한 표정이 어둡지 않았기 때문에 교체 이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다.
경기 후 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은 “예방 차원에서 교체한 것이었다. 어떠한 위험도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 심각한 부상을 아닐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바이에른 뮌헨 공식 발표에 따르면 노이어는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독일 ‘빌트’는 노이어는 3주가량 경기에 나설 수 없을 거라고 바라봤다. 회복이 빠르다면 3월 1일에 예정된 도르트문트와 맞대결에서 복귀할 수도 있다.
노이어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다. 뛰어난 선방 능력과 필드 플레이어만큼 좋은 빌드업 기술로 유명하다. 그는 샬케에서 성장해 엄청난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고, 2011-12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뒤 노이어의 기량이 만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비롯해 수많은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었다. 독일 축구 국가대표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최근 들어 노이어의 부상이 반복되고 있다. 2025-26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끝나기 때문에 일각에선 노이어의 은퇴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노이어는 “이번 시즌을 긍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 3월 A매치 휴식기까지 뛰고 그 이후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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